카스 EDM 파티와 치맥 썸머콘, 초청 및 축하공연에서는 송가인과 지코, 창모 등 다양한 가수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이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7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의 전당에서 월드 스트릿 1on1 배틀,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등이 펼쳐진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와 ‘스트리트맨파이터’...
봉준호의 영화는 어쨌든 한국이라는 지정학적인 위치에 발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살인의 추억’과 같은 영화도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기생충’과 ‘헤어질 결심’만 놓고 바라본다면, 후자에 더 마음이 갔다. 이 영화도 현실과 괴리돼 있다. 근데 탐미주의라고 해야 하나. 영화의 아름다움이 이렇게까지 표현되면, 마음이 흔들린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이 11년 만에 메가폰을 잡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독창적인 연출 기법으로 단편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영화 ‘범죄도시2’,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한 손석구 배우가 출연 및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 ‘불한당’,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수의...
그림과 영화의 장면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를 주제로 한 유명 화가들의 조각과 미술 작품도 보여줬다.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 , 구스타프 클림트의 , 피카소의 등 각기 다른 화풍으로 표현된 같은 이름의 작품들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 소프라노 박지현 씨가 에디트 피아프의 와 샤를 구노의 오페라 중 를 선사했고 소프라노 정찬희 씨가 영화...
또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문예영화의 대가 김수용 감독의 '석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해외영화제에서 수상한 '시집가는 날'(1956)을 연출한 이병일 감독의 1960년대 작품 '서울로 가는 길' 등이 관객들을 찾는다.
특히 내달 13일 '배신' 상영 후 발굴과정 및 복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대행사인 '아카이브 이야기: 수집x복원 Talk'가 준비돼...
올해는 예산 부족으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인 ‘한국영화의 밤’이 열리지 않는다. 영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경쟁부문 진출도 2년 연속 좌절됐다. 이런 가운데 한국영화의 발전을 책임지는 영화진흥위원회 수장은 4개월째 공석이다. 한국영화의 질적 퇴행이 시작했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는 영사기사 알프레도가 야외...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과점으로 독립ㆍ예술영화의 상영 기회가 축소하거나 상영 시간이 새벽ㆍ늦은 밤으로 배정되면서 한국영화가 다양성 측면에서 크게 퇴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기준 '범죄도시4'의 스크린수는 2970개다. 스크린수 기준 10위 안에 드는 한국영화는 '범죄도시4'를 제외하고 '파묘'(397개), '여행자의 필요'(52개), '땅에 쓰는 시...
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화가 만들어졌는데 필름 영화 촬영이 드문 한국에서 필름을 현상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셀린 송 감독은 매일 밤 당일 촬영본을 박스 포장해 미국 뉴욕으로 보내야 했다. 배송 중 조금만 잘못돼도 촬영분이 사라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어 필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가까지 고용했을 정도다. 셀린송 감독의 말처럼 국내에는 더 이상...
영화는 한국에서 12살까지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온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가 바탕이 됐다. 그는 "어느 날 한국 친구가 뉴욕에 왔다. 미국인 남편과 함께 술을 먹었는데, 두 사람이 언어가 달라 소통되지 않으니 제가 두 언어를 전부 하는 사람으로서 해석해줬다"라고 말했다.
셀린 송 감독은 "그 둘은 서로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묻고...
25일 유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은 한국 영화의 높아진 위상과 함께 다양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작품, 독보적인 시선으로 시대가 주목하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2008년 '밤과 낮'으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 초청받았다. 이후 2017년...
‘K-OTT의 밤’ △주요 OTT의 미개봉 신작을 선보이는 ‘OTT 시사회(부산국제영화제 주관 ‘온스크린’)’ 등이 운영된다.
국제 OTT 시상식(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은 10.8(일), 18시부터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 수상 후보에 오른 국내‧외 OTT, 아티스트(배우), 크리에이터(감독‧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레드카펫 행사를...
CJ ENM은 ‘운수 오진 날’, ‘LTNS’, ‘러닝메이트’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거 선공개하는 티빙과 함께 ‘티빙의 밤’을 열고 현장 취재진과 산업계 인사의 네트워킹을 주도한다.
넷플릭스는 영화 ‘발레리나’, ‘독전2’와 다큐멘터리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 등을 선보인다. 5~8일간 영화의전당 지근거리 카페를 전체 대관해 취재진과 씨네필을 불러...
특히 국내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관객 수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석 달 연속 100만 명대에 머무는 등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범죄도시3’의 어깨는 더욱 무거운데요. 시리즈 흥행의 주역, 마동석표 액션과 그가 구축한 장르까지 살펴봤습니다.
‘마동석 힘’ 통했다…이미지 소모 우려 지우고 오락영화 매력 부각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코로나 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는 양국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줄리앙 카츠 주한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은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는 오랜 기간 많은 영향을 끼쳤다”면서 “한국 영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애쓰는 많은 한국 영화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5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기술세션, 전문가 패널 토론, 포스터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외에도 환영만찬, 현장 탐방, 영화의 밤, 부산의 밤 등 참석자들 간 교류를 위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국민의 해양환경 보전인식 제고를 위한 해양환경 이동교실 체험, 반려해변 전국대회, 국제...
공민정, 강말금 등 독립영화계의 대표 배우가 출연해 작품 전반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파로호’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해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파로호’ 18일 개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배 감독은 이장호 감독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 이후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기쁜 우리 젊은 날’ 등 영화를 통해 80년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인물이다.
배 감독의 이번 책은 안재석 감독과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된 대담집이다. 책에는 배 감독 유년시절과 데뷔작 ‘꼬방동네 사람들’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는 그의...
김 감독은 제작 과정 전반을 두고 “한국 영화계에 금자탑을 세운 것이다. 세계 영화사적으로 봤을 때도 해전을 다룬 영화로서 중요한 지점을 달성했다고 봐야 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각종 음향이 충돌하는 해전 시퀀스에서 한국어 자막을 붙여 관객의 이해를 도운 건 “용기 있는 결단이었다”고 했다. “해전 신에서 일본어 자막이 나오니 그 뒤의 어느...
CJ ENM은 이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까지 칸영화제를 휩쓴 작품을 투자배급 합니다.
2010년대는 한국 영화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둑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수많은 작품이 1000만 명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후 어마어마한 기록이 나오는데요. 무려 1761만 관객을...
'한국 영화의 밤'은 영화제에 진출한 한국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인들의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가 이뤄지는 자리다.
21일(현지시각) 오후 9시 30분 ‘한국영화의 밤’ 행사를 알리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오자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강수연의 사진이 스크린에 등장했다. 강수연은 1986년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아제 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