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에서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영아와 유아를 분리하는 명칭은 유보통합의 목적을 훼손하고 영유아기관 운영 및 통합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통합기관 명칭은 영유아학교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반면 김애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은 “유보통합 기관 명칭을 영유아학교로 할 경우 우리나라 학제가 유치원, 초등, 중등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입장문을 내고 "현재 유보통합 방안에는 국공립교사 처우 개선, 국공립유치원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한 방안, 재정 투자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상대적 박탈감과 현장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확실한 재정 투자 없이는 질 높은 영유아 교육을 제공한다는 유보통합의 취지를 실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및 분과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의 보육 지원체계 정비 및 관련 예산 확대 노력에도...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사 10명 중 2명만(23.6%)이 교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총이 설문을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최저치다.
조사에서 전체 87.5% 교사가 최근 1-2년 교원들의 사기가 떨어졌다고 응답했으며, 정당한...
신한은행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은 12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도입·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사용자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이다. 30인 이하 중소기업의...
해당 인물은 이경미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회장, 김애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박다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다.
강민정 의원은 "교사들의 처우 문제는 유보통합 논의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뤄야 할 문제인 만큼, 현재 처우가 열악한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목소리도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우리나라 유아교육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유아기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현재도 개인 선택에 따라 초등학교 조기 입학이 허용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선택하지 않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는 "만 5세를 초등학교에 편입하면 유아 발달특성 상 부적합한 교육환경, 교육과정, 교육활동 등으로...
조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당시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초대회장과 한국 SW·ICT 총연합회 공동상임의장 등을 맡으면서 정부 주관 회의 등에 참석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민간 기업이 주를 이뤘던 사업방향을 관급 수주에 전력을 다하는 방향으로 바꿨다고 한다.
최근 가장 뿌듯했던 일로는 올해 상반기에 신입을 뽑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30여 명을 채용하는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윤 당선인에게 학생의 미래를 열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할 ‘교육대통령’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권교육위원회’로 전락한 국가교육위원회가 독립‧균형적 기구가 되도록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아공교육 확대와 유아학교로의 명칭 변경, 인공지능(AI)·메타버스 교육 활성화...
김갑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서울 보라매초 교장)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까지 반드시 등교해야 하며, 늦으면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고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지금부터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해 학교에 늦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미크론이 확산하는 시기에는 더욱...
조성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대변인은 “지난해 교육부가 공개한 ‘2020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등교 수업 부족 등 영향으로 중3·고2의 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년보다 2~5%포인트 증가했다”며 “올해는 코로나 3년 차로서 정부가 확진자 수를 최대한 예측해 등교 등 학사운영이 엇박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쉽지 않겠지만 팬데믹 상황에서도 학교 문을 닫는 데 신중해야 한다”며 “올해는 코로나 3년 차로서 확진자수 예측 등 엇박자 등교 정책이 되지 않도록 이를 위한 교육부와 방역 당국의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우주 교수도 “코로나19 3년 차에는 지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현명 학교 활동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최다 수상을 하게 돼 올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은 오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예상대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교육계는 일제히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교총은 “서구 선진국처럼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시스템이 안착되도록 탄력근무제 활성화 등 근로 환경과 제도를 개선해야지,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이 고작 초등 교육시간 연장이냐”고 주장한다. 교사노조연맹 역시 정규 수업에 집중해야 할...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6개 교원단체 간담회에서 고3 제외 학년도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신현욱 한국교총 정책본부장은 “전면등교가 코앞인데 과밀학급 밀집도를 낮출 대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고 급식 관련 현장의 우려도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범투본' 집회 참가한 40대 경찰 폭행해 연행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집회 참가자 40대 남성이 경찰을 폭행해 연행됐습니다. 그는 26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현장 통제를 하던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데요. 당시 청와대 앞에는 전광훈 회장과 김문수 전 의원이 창당한...
한유총(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빼든 칼에 18만여 명의 유아들이 발을 동동 구르게 된 모양새다.
4일 한유총의 개학 연기 강행 방침 첫날과 맞물려 전국 곳곳의 유치원에서 개학 연기가 가시화된 모양새다. 전날(3일) 한유총 발표에 따르면 전국 1500여 유치원이 개학 연기에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돼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유총 집계대로라면...
전국에서 최소 190개 사립유치원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투쟁에 동참해 개학을 미룬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개학을 무단 연기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거쳐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2일 교육부가 각 교육청이 공개한 명단을 집계한 결과 서울 39곳, 경기 44곳, 충남 40곳 등 전국에서 190개 유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