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최하'…성인 자살률 '최고' "살기 힘들구나"
한국인의 팍팍한 삶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드러났다. 성인 자살률 최고인 한국에서 아동들은 삶의 만족도가 CD 최하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보건복지부는 전국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4007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한국 아동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가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교육부문이 15위를 했던 것과 상반되는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전국 4007가구를 대상으로 한 ‘2013년 한국 아동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한국 아동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한국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동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에 관심이 쏠린다.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0.3점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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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동의 삶의 만족도가 국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에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4일 지난해 11∼12월 전국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4007가구(빈곤가구 1499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한국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아동의 '삶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0.3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