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한국학력평가원 역사교과서와 관련해선 이 출판사 대표 김수기 씨와 김설임 한국사 교과서 편집자, 김건호 교육부장관 청년보좌역이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교과서 일부 집필진에 대해 ‘뉴라이트’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밖에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채희복 충북대 의과대학 비대위원장, 김경회 전 성신여대 교수(전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역사 논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교과서는 중학교 역사와 고교 한국사다. 중학교 역사Ⅰ·Ⅱ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검정심사를 통과한 출판사는 지학사, 미래엔, 주식회사 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 등 총 7곳이다.
고교 한국사Ⅰ·Ⅱ는 9종이다. 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주식회사 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한국사 영역은 전범위에서 출제한다.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총 4회 실시 예정이다. 내달 28일 치러지는 첫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다. 이어 5월 8일(경기도교육청 주관), 7월 11일(인천시교육청 주관), 10월 15일(서울시교육청 주관) 예정됐다.
한편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는 6월 4일과 9월 4일 두 번 시행한다....
4부 ‘위기를 딛고 나아가다’에서는 한국전쟁의 폐허 속 1954년 인쇄 공장을 건립하고 국정 교과서를 인쇄한 민족의 의지를, 마지막 5부 ‘인쇄 문화를 꽃피우다’에서는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오프셋 인쇄’와 가제본 방법 등 최신 인쇄술을 다뤘다.
아름다운 인쇄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조선시대 책 표지 장식을 위해 목판에 문양을 조각해...
오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중·고교 역사·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역사교육지원 태스크포스(TF)팀’ 단장을 맡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선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 인지를 생각해서 마땅한 일을 했다고 생각 한다”면서도 “(다만) 평가는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평가는 달게 받을 것"며 “각기 다양한 평가를 받아들여서...
한편 쟁점이 됐던 역사·한국사 교과서의 ‘자유민주주의’ 용어는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용어와 함께 사용한다. 초등·중학교의 사회 교육과정의 경제 관련 서술에 ‘자유경쟁’이라는 용어도 들어갔다. 학교 통합사회 교과에서 '성평등'이라는 용어는 '성에 대한 편견'으로, '성소수자'를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로 바바뀌었다. 보건...
앞서 지난 9일 교육부가 행정 예고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는 고등학교 한국사 성취기준과 성취기준 해설에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교육부는 지난 8월 31일 2022개정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할 당시에도 고교 교과서 교육과정에 6·25전쟁을 다룬 부분에 '남침으로 시작된'이란 설명이 빠지고, 민주화 과정 내용에선 '자유민주주의...
‘남침’,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립’ 등은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면 한국사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집필 과정에서 어떻게 서술되는지를 두고 거센 이념논쟁을 일으켰던 대표적인 표현들이다.
앞서 2018년에도 교육과정 개정 시안에 ‘남침’이 빠져 논란이 일었다가 결국 개정 교육과정에 포함된 적이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남침’이나 ‘자유’ 역시...
앞서 이 전 총장은 위원장 하마평이 나돌 때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역임하며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 작업에 깊이 개입한 전력 탓에 비판이 제기됐다.
교육부는 이 위원장을 비롯한 대통령 추천 위원들의 과거 행적과 논란과 관련한 지적에는 “위원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판단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설립준비단으로서 법적 절차에 따라 설립을 진행할 뿐”이라고...
한편 설민석은 지난 2020년 12월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2010)의 표절 논란으로 MBC ‘선을 넘는 녀석들’과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등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당시 설민석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최근 공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 시안에 6·25전쟁 관련 기술에서 북한의 ‘남침’ 등의 표현이 빠진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공론화를 토대로 수정,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1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자유민주주의’의 ‘자유’, ‘6·25 전쟁 남침’의 ‘남침’ 표현 삭제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한 컷 한국사’는 사진으로 들려주는 역사로, 한국사 교과서를 쓴 역사 선생님 열 분이 썼는데 사진과 함께 보는 역사가 흥미진진하다”며 “주제마다 사진 한 면, 이야기 한 면이어서 머리에 쏙 들어온다. 재미에 문제의식을 더한 저자들의 열정이 돋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 서점가에는 일본에 관한 흥미로운 책들이 출간돼 눈길을...
그가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 연구’가 표절률 검사 프로그램인 카피킬러에서 52%라는 높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설민석은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며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당초 한국사는 기존 6단위에서 5단위로 축소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지만 기존과 같은 6학점을 유지하게 됐다.
경제·정치 과목, 2028학년도 수능서 빠지나
고등학교 사회 일반선택 과목은 현재 9개에서 4개로 줄어든다. 사회 일반선택은 현재 총 9과목(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이 밖에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은 시험 중 적발 시 즉시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이밖에 종료령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성하는 것 역시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지난해 적발된 부정행위의 22%(전체 232건 중 52건)가 종료령 후 답안 작성이었다.
한국사-탐구영역 답안 분리된 4교시, 응시 방법 반드시 숙지해야
올해부터 한국사와 탐구영역 답안지가 분리된 것도 유의해야...
서울캠퍼스만 적용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학과 국어, 수학, 영어,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영역 4등급 이내이며, 단, LD학부⋅LT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1)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 한국사영역 4등급 이내이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며, 활용지문은 교과서와 EBS교재에서 발췌된다. 영어지문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
국어·한국사·지리·과학을 필두로 정치경제와 세계사, 수학, 예술, 한자, 최근에 새롭게 개정해 선보인 위인까지 다양한 내용을 교과 연계 동화로 담아내고 있다.
여기에 에듀테크를 도입해 QR 및 AR 기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더해 입체적인 독서를 돕는다. 각 시리즈에서 동화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나면 각종 연계 콘텐츠가 그에 대한 배경지식을 쉽고...
겨울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내용을 다양한 그림과 활동을 통해 익힘으로써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비 초등 학교생활’편은 예비 초등 학부모들이 입학 전 챙겨야하는 체크리스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엔은 기존 ‘하루 한장’ 초등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큰별쌤 최태성의 하루 한장 한국사’다. 한국사...
한국사 "핵심 내용 위주 평이하게 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출제본부는 4교시 한국사 영역에 대해 "한국사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췄는지 평가하기 위해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사회탐구 영역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했다. 이를 위해 교과과정이나 교과서,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