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된 상태인데 그동안 추진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앞으로는 서비스 분야, 특히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개방을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산업부와 상무부 간 대화체인 ‘한중 수출 통제 대화체’를 출범, 공급망 협력 강화를...
국내에서는 2025년도 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연구기관, 대학 간 벽을 허물어 연계를 강화하고 '블록 펀딩'을 통해 대학부설 연구소 경쟁력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호주 워클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한-호주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보도되었습니다.
△양 도시의 박물관·미술관 간의 교류 전시 △양 도시의 후원을 받는 예술인 간 교류·협업 △서울시예술단과 UAE 예술 단체 간 상호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협력 사업을 통해 한국과 중동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가교 역할에 나선다.
이날 후다 알카미스 카누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이사장은 “한국과 아부다비는 이제 더욱 더 성과를 내기 위해 협력을...
이어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 Abu Dhabi Music & Arts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과 아부다비 두 도시 간 문화교류 확대를 모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도시는 △박물관·미술관 간의 교류 전시 △예술인 간 교류·협업 △서울시예술단과 UAE 예술 단체 간 상호 초청 공연 등 한국과 중동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오 시장은 9일...
이와 함께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서울대 동아문화연구소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협업해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지원하며 국내외 인문학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인문학 특화 재단’으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발간한 ‘2023 지구촌 한류 현황’에 따르면 한류 팬은 지난해 12월 기준 2억25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말로 K팝을 따라 부르는 한류 팬이 1억 명대에 처음 진입한 것은 2020년이다. 그 숫자가 3년 만에 곱절이 됐다. KF의 ‘한류 현황’이 처음 발간된 2012년의 924만 명에 비하면 24배 급증세다.
국력을 상대 비교할 수 있는 간명한 척도는...
이어 이 부회장은 “앞으로 양국은 전통적 산업 협력 뿐만 아니라 수소‧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경제‧산업 협력과 더불어 미래세대를 위한 인적‧문화적 교류 협력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측 의장인 아소 유타카 일한경제협회 부회장은 “한일 공동선언 25주년이었던 지난해 한일...
또 '케이-컬처 진출전략 및 주재국 내 관계 기관 협업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도 진행한다. 재외 한국문화원·홍보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세종학당재단 등을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코트라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에서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예술축제에 科技접목…고정관념 깨문화산업화 성공…도시발전 이끌어
예술가와 공학자 중심으로 출범세계최대 미디어아트축제로 성장예술이 기술변화와 혁신 이끌어...세계 최고 권위 공모전 함께 개최작년 한국인 1·2위 휩쓸며 ‘주목’
오스트리아 린츠에 설립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 Linz GmbH) 재단은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CJ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 프로그램 ‘스토리업’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도 돕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CJ문화재단과 CJ CGV베트남과의 협업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영화, 웹툰, 인프라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친 공동 기획, 제작, 유통은 물론, 양사 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망가프로덕션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세운 미스크 재단(Misk Foundation)의 100% 자회사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제작 및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김 회장은 1974년 용평 스키장을 만들어 리조트로 개발, 동계스포츠와 레저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1982년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선출돼 스카우트 운동에 헌신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직후 개최된 세계청소년캠프 본부장을 맡아 청소년 국제교류에 기여하고, 2000년부터 2년간 세계스카우트지원재단 의장직을 맡아 한국스카우트의 위상을 높였다.
장례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7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방사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광주·전라지역 방사선 바로알기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라 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혜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내 과학자 그룹을 통해 객관적...
연찬회에선 연구성과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한국학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포니정재단의 다양한 학술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문학자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이형대 원장의 인사로 시작한 이날 연찬회 1부 순서에서는 정병욱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교수가 포니정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한국학 지원 프로그램과 그...
노사문화 대상 선정 결과 발표
15일(화)
△고용부 장관 10:00 방문취업동포 간담회(서울)
△방문취업동포 고용허용 관련 호텔‧콘도업계 간담회(석간)
△대지급금 부정수급 의심사업장 기획조사 결과 발표
16일(수)
△고용부 장관 16:00 산업안전 상생재단 현판식(서울)
△고용부 차관 09:00 건설현장을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국회), 10:00 환노위 예산소위...
이번 회의는 신보 본점이 있는 대구와 경주에서 열려 회의뿐만 아니라 산업시찰, 문화행사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과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전파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신보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회의가 재개돼 참가 기관 간 정보교류, 네트워크 강화 등 회의 기본 목적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시아 지역...
김 연구위원은 “민간부문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젊은 세대 간 문화콘텐츠 교류, 한일기업의 청정에너지 분야 제3국 공동진출, 디지털전환(DX) 기술·산업 협력 활성화가 한일관계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쿠다 사토루 일본 아시아대 아시아연구소 소장은 “엔화 약세로 인해 대일수입, 대일투자에서 한국에게는 기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