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최근 30주년을 맞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함께 ‘무보도 우리 기업의 찐친이네’란 생각이 들었다.
무보의 역사는 30년이지만 무역보험의 역사는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는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의 암흑기였다. 경제와 산업발전을 위해 수출 증대는 중요한 목표였고 1964년 처음으로 1억 달러 수출을...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5일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외 프로젝트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2년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출기업, 국내외 법무법인·금융기관·국제금융기구 관계자(국제투자보증기구(MIGA)·국제금융공사(IFC)·중미경제통합은행(CABEI)등)등 해외프로젝트...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무보의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더 많은 국가의 사람들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ESG 선도 기관으로서 국경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구촌과 함께 번영하는 상생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