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서비스업 활성화 규제개선안’ 정부 전달내국인 에어비앤비 합법화 등 30개 개선안 담겨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에어비엔비 합법화, 대형마트 의무 휴업 완화 등을 포함한 서비스산업 규제 개선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한경협은 30일 경기 부진과 내수 침체 극복 방안으로 회원사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30대 규제 개선 과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면세점 시장 누적 매출액은 8조4035억 원 수준이다. 올 연말까지 5개월가량 남았지만,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연간 매출액(24조8586억 원)에 비해 절반에도 못 미친다. 2019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국내 면세점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2020년 15조 원대로 급감했다. 엔데믹으로 해외여행...
신라면세점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에너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면세점 1인당 구매액은 53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줄었다.
또한 관세청의 재고 면세품 내수통관 판매제도 일몰돼, 면세점업계는 스스로 재고 부담을 줄여야 한다. 각 사는 본업 경쟁력을 끌어 올려 돌파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비상경영을 선언, 구조조정에 나선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에 힘을 싣고...
롯데면세점과 한국MD협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기획전 개최, 광고 노출 등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상품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 코칭, 컨설팅 기획 및 연계 등 대외홍보와 유통지원 사업 등을 협업하게 된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중소기업과 동반...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5월 국내 면세점 이용자 수(내·외국인)는 243만142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6%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조2542억 원으로 집계됐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보따리상 의존도를 줄였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잡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업계 불황이 오래가고 있다”고 말했다.
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고객은 자연스럽게 백화점 소비를 줄이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한때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백화점과 면세점의 큰손이었지만, 최근 중국 방문객도 줄고 내수 경기가 좋지 못해, 한국 백화점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한국, 일본만 그런 게 아니고 미국 백화점도 사양화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16개 음식점 가맹점 사업자 대표 및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의 실천 화 확산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앞서 올해 1월 24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야구장, 면세점 등과...
관광활성화와 면세산업 성장을 위한 '면세점 축제'도 다음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한국면세점협회와 함께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4'를 개최한다. 서울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대상 경품행사와 특가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2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면세업계 전체 매출은 13조7585억 원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24조8586억 원과 비교해 44.7% 감소했다.
반면 작년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602만 명으로 작년(156만 명)보다 4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면세점 매출 회복이 더딘 것은 정작 과거 면세점 매출을 지탱하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현재 면세업계는 따이궁 감소와 유커 유입 지연으로 매출 침체를 겪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4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12월 매출 예상분(1조 원 내외)까지 반영하더라도 작년 한 해 매출액은 2020년 수준(15조5052억 원)에 못 미친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세에도 불구, 지난해 면세업계의 매출은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면세점 매출은 12조45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 월 1조 원을 조금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에 비춰 12월 매출 예상분까지 반영하더라도 작년 한 해 매출액은 2020년...
7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11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155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3% 감소했다. 생각보다 많은 수의 유커가 국내로 입국하지 않는 데다, 수익성을 갉아먹는 따이궁 의존도를 줄이면서 국내 면세점 전반의 파이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다만 희망적인 것은 엔데믹으로 인해 내국인들이 국내 면세점에서 소비하는 객단가는 동남아 등 개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며, 광고 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던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는 시상식이다.
플레이디는 지난해 ‘통합 퍼포먼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롯데면세점 캠페인으로 검색 퍼포먼스 대상을...
이어 한국 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을 뿐 아니라,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올해 행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한국면세협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전통시장 등 유통업계와 제조 및 서비스 업계까지 총 2543곳의 기업이 참여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까지 나서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 장관은 7일 주요 유통·제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물가가 비싼...
지난 1일 라인페이 대만과 마케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태호 신라면세점 부문장은 "현장에서의 한국 방문에 대한 대만인들의 높은 열기와 관심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면세 산업을 넘어 국내 관광산업 발전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면세점 외국인 이용자 수는 63만8030명으로 전월(59만4385명) 대비 7.3% 늘었다. 전년 동월(16만4700명)과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올해 9월 외국인 면세점 매출액(1조805억원)은 2019년 9월 매출액(1조9271억원)의 56% 수준에 불과하다.
C 면세업계 관계자는 "서울에 있는 유일한 공항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주요...
실제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 8월 외국인 이용객수는 59만4385명으로 전년 대비 307.5%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6% 감소한 1조1366억 원을 기록했으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37.2% 감소한 8990억 원에 머물렀다. 면세점 이용객 수는 늘었지만 매출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게다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패턴도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