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은 2일 재입당을 희망하는 인사에 대한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재입당 전면 허용 대상에는 ‘탈당파’ 전직 의원인 조해진, 류성걸 전 의원이 거론된다. 이들은 2016년 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에 합류했던 친유승민계 인사들이다.
이들을 비롯해 이번 총선 의향을 가진 복당자는 20명가량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이들을 비롯한 바른정당 출신 탈당파들은 그동안 한국당 재입당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와 함께 탈당 인사, 무소속 후보 등으로 선거에 출마한 인사, 입당이 보류ㆍ계류된 인사, 입당 관련 이의신청을 제기한 인사 등 다양한 사유로 입당이 불허된 인사에 대해서도 당헌ㆍ당규에 따라 재입당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당은 이들 인사에 대해 중앙당 및...
마지막으로 '5년 뒤 자유한국당에 재입당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류여해 의원은 "이 얘기를 하면 막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5년 뒤에는 자유한국당이 남아 있지 않을 것 같다"며 "자유한국당 내부는 말만 혁신이지 공천부터 시작해서 기득권을 찾기 위한 그들의 놀음이 가득하다"고 독설을 날렸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바른정당 통합파의 재입당 등의 이슈로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상승한 18.6%를 기록했다.
이어 정의당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했으며, 바른정당은 통합파의 탈당 여파에도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상승한 5.5%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와 호남 중진의원 간의 갈등 등의 사건으로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13일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겠다”고 공지했다. 친박계 의원 15명이 바른정당 의원들의 복당에 문제가 있다며 의총을 요구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의총에서 친박계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절차의 문제를 제기하고 복당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해당(害黨) 행위 정도가 심한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