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기타 합병증이 생겨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필수의료 분야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신규 보장하는 방향으로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아직 이르다는 견해도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아직 4세대 실손의 보험료 할인·할증제도 정상 운영이 안 돼...
한국전력이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송배전 전기근로자의 65~67세의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한다.
한전은 고령층 숙련 노동자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와 실무 협의를 통해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 자격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적정 수준 이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고령층 숙련노동자'의 일자리를...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알콘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2025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삭센다, 위고비 등 GLP-1 제제 등장으로 비만·당뇨병 치료제 시장이 폭증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역시 비만·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업계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더욱 빠른 비만,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R&D 투자 확대와 더불어 보다 적극적인...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이번 행사는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7년 말까지 연평균 54.8% 성장률을 보이면서 14억6530만 달러(1조 9444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연구와 상업화 성공 사례가 충분히 축적되지 않은 분야인 만큼, 향후 기업들이 가시화하는 R&D 성과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업계...
한국로슈진단이 신학기를 맞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관리하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인 ‘그룹홈(Group Home)’ 5곳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연례 행사 외에도, 작년 추석에 킷 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이 직접 그룹홈을 방문해...
뇌전증은 당뇨, 고혈압과 유사한 만성 질환이지만 차별로 인한 심리적 고충도 크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들 질환 중 유일하게 관련 지원법이 없어 환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법적 수단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홍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성균관의대 석좌교수)은 “지금까지 국내 뇌전증...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벡터 생산 용량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더해지면서 노보 홀딩스의 카탈런트 세포유전자치료제 서비스 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또 다른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가능 공장 매각 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CDMO 기업이 수혜를...
간병인 지원 등 정부의 전반적인 소아 당뇨 환자 지원정책 보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치료비 부담이 큰 소아 당뇨병 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복지협회는 2000년부터 치료비를 지원 중이고 각 병원 사회사업팀과 여러 사회단체 정책 등으로 일부 치료비 지원이 가능해 환자와 보호자들은 절대 낙담해서는 안된다.
우리 몸은 밥을 먹으면 높아지는 혈당을 낮추기...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독일 바이엘, 일본 스미토모화학, 한국 LG화학 등이 이번 합병과 유사한 경우로 꼽힌다. 특히 바이엘은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석유·화학에서 제약·바이오로 확장한 기업 중 목표로 밝힌 회사다.
1863년 설립된 바이엘그룹은 제약, 소비자건강 및 작물과학 3개 부문을 보유한 생명과학기업이다. 2022년 기준 83개국에 354개...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3조9195억 원을 기록했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올해 8조1120억 원으로 108% 확대될 전망이다.
정윤택 제약산업연구원장은 “로슈가 인수한 카모트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중심의 바이오텍으로, 현재 비만치료 주사제와 경구용을 동시에 연구 중이다”라며 “경구용 개발에 성공한다면, 운송비와 자재비를 대폭 절감해 가격...
플랫폼 기술 개발한 것을 계기로 비만, 당뇨뿐만 아니라 난치성 희귀질환 바이오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호중구감소증 항암치료제를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으며 한미약품 신약 개발 기반 구축을 완성한 바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R&D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약사제도위원회 위원장...
열흘 만에 유해를 이송해 장례는 30일부터 사흘간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렀다. 고인의 발인은 2일 오전 8시께 서울 풍납2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유족 측은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면서도 “여러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시신을...
기술이전계약 및 MOU 체결식에선 바이오‧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기업 간 총 6건의 계약 및 MOU가 체결됐다.
디엔디파마텍은 미국 MetSera사와 당뇨·비만 경구형치료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고, 메디사피엔스는 Sharp병원 그룹과 조인트벤처 설립 MOU를 맺었다. 대모엔지니어링도 ASTEC사와 전자식‧유압식...
필립스코리아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 분석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59.3%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