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평생직업능력법’ 개정안 등 정부입법 재추진 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노동약자 정책 전문가 자문단 발족식(석간)
△’24년도 상생연대 형성지원 사업 공모 결과 발표
△비정규직 차별 근절 기획감독 결과 발표
△산재보험 60주년 기념식 개최
△삼성 SSAFY 10기 수료식...
12일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y Forum)이 발표한 남녀평등 순위에서도 전체 146개국 가운데 한국이 94위다. 일본이 118위인 것에 비하면 조금 더 앞서고 있는 정도다.
닛케이가 표현한 ‘압축적 고학력’은 이른바 ‘어머니 세대의 희생’이다. 가부장제 사회인 한국에서는 과거 여성들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공장에서 일하는 등 가족을 지원했다. 그런 어머니 세대는...
11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ㆍWorld Economy Forum)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146개국 가운데 한국의 남녀평등 순위(Gender Gap Ranking)는 전년 대비 11계단 상승한 9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계단 오른 중국은 106위, 7계단 상승한 일본은 118위로 평가됐다.
WEF의 남녀평등 지수는 △경제와 △정치 △보건 △교육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점수가 매긴다. 4개...
탈석탄법·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법)과 같은 관련 입법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저출산 관련 정책도 쏟아지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출산휴가·육아휴직 기간, 급여 지원 확대로 자녀 돌봄 지원이 핵심인 저출생 대응 패키지 2법(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앞서 신영대 민주당 의원은 저출생 위기 극복...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제58회 포럼 본(本)'을 개최했다.
24일 양평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속 학습과 네트워킹을 통한 역량 증진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010년 4월 여성 리더들 간의 첫 조찬 회동 이후 현재까지 총 58회 개최됐다.
포럼 이름인 '本'은 '근본'을 뜻하는 한자로 '본이...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은 ‘육아휴직 1년 후 단축근무 1년’이나 ‘단축근무 2년’을 선택할 수 있다.
SK온은 법정 육아휴직 기간에 추가로 1년을 연장해 최대 2년까지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 중이거나 만 8세(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이 필요한 구성원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특징은 ‘양성평등’입니다. 파리 대회는 근대 올림픽이 1986년 창설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남녀 선수 출전 비율을 50%씩으로 맞췄습니다. IOC는 이를 위해 선수 출전 규모를 1만500명으로 줄이면서 여성 선수 출전 종목과 혼성 종목을 늘렸는데요. 육상, 복싱, 사이클 등 32개 정식 종목 중 28개 종목이 남녀 동수로 성별 균형을 이루죠.
경기 일정 방식도...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유럽핸드볼연맹은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과 소녀의 평등을 지지하는 주요 국제 스포츠재단에 벌금을 기부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몸을 낮췄습니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후반 한국여자농구연맹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쫄쫄이 유니폼’을 도입했다가 2년 만에 철회한 일이 있었습니다. “쫄쫄이 유니폼 차림으로 뛰는 여자 선수들의...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여성이 다른 선진국 여성보다 심각한 소득 불평등을 겪고 있고 사회적 권한 역시 작다고 설명했다.
겉으로 보기엔 동일한 조건이라지만 일한 만큼 남녀간 연봉 격차도 크다. 지난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1억3375만 원)이 여성(1억125만 원)보다 3250만 원이나 많았다. 사람들은 “그래도 예전보다 여성이 일하기 좋아졌다”고 말할...
남녀간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의 여성 고용환경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이 여성 노동력을 적극 활용해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PwC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OECD 33개국의 여성 고용...
있어서 남녀가 동등한 대표성을 갖는 데 140년이, 국회에서 남성과 동등한 의석수를 차지하는 데 적어도 40년이 걸린다”라며 성평등을 위한 긴급 조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외에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서울의 여러 대학과 시장에서 5000명의 여성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한국여성의전화의 행사 등 다양한 여성의날 기념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 여성의...
그는 “남녀가 평등하다고 배웠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고 무척 화가 났다”며 주변을 보니 다들 우울해서 사회적 현상이라고 이해했다고 말했죠.
BBC는 바로 이 점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경제가 지난 50년간 고속 발전하면서 여성을 고등 교육과 일터로 밀어 넣고 야망을 키워줬지만, 불공평한 육아와 가사 분담 등이 만연하며 아내와...
정연씨는 “너무 화가 났다”며 “남녀가 평등하다고 배웠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떠올렸다.
BBC는 이 점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꼬집었다. 한국 경제가 지난 50년간 고속으로 발전하면서 여성을 고등교육과 일터로 밀어 넣고 야망을 키워줬지만, 아내와 어머니의 역할은 같은 속도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연씨는 “여성들이 강제적으로 처하게 될...
(석간)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및 우수기업 포상 신청 공고
△건설공사 발주 상위 공공기관 현장점검·안전보건리더회의
30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구직자취업촉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31일(수)
△’24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과정 선정 및 ’...
직무 역량만으로 평가, 그에 맞는 역할과 보상을 부여해 직원 스스로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직무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근로자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선정 ‘2020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남녀고용평등 대통령 산업포장수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기업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상 사업주는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채용할 때 남녀를 차별해선 안 되며,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 등 신체적 조건을 요구해서도 안 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죠.
게임업계의 대처 방식이 결국 산업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창작자의 자기 검열을 부르고, 게임 이용자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이정심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 소장은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남녀간 임금 격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임금 격차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증가와 높은 교육 수준만으로는 해소될 수 없는 구조적 문제에 기반한 것이므로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이 함께 제도적‧문화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는 이 같은 내용의 ‘제1회 서울 성평등 담화: 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핵심 산업의 미래’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리에는 미국과 영국,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전 세계 주요 여성 리더 10여 명을 비롯해 기업·학술·외교계 인사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의 사회 참여가 과거에 비해 확대됐지만,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