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종로문화재단과 함께 ‘언론의 중심’ 종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승모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진석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화려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날 기획재정부에 △상속세 최고세율 50%→25% 인하 △최대주주 주식 할증 폐지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제출했다.
정부는 이달 말 상속세 개편을 예고한 상황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부담이 높은 수준이고, 현재 제도 자체가 20년 이상 개편되지 않아서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한국편집기자협회와 종로문화재단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세종대왕 동상 일대)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언론의 지평’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60주년에 걸맞게 ‘60’이라는 숫자를 형상화해 입체적으로 꾸려질 이번 전시는 총 3개 주제로 이뤄진다. 먼저 ‘편집기자, 언론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2월 6일 2000명의 의대 증원 정책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비웠고, 6월 18일에는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발생했다”면서 “의료공백에 의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과 다빈도 상병 중 통증, 알레르기성비염, 위염, 십이지장염 등에 대한 진료는 한의원에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심상백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는 “편의점은 인건비가 오른다고 판매가격을 올릴 수도 없다. 적자를 안 보려면 결국 사장이 더 많이 일하는 수밖에 없어 자투리 시간에 일하려는 주부, 어르신들도 안 뽑는다”라며 “소상공인 업종도 좀 살 수 있게 지불능력을 고려해서 최저임금을 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성문 한국교육IT서비스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한국기자협회는 대한의사협회가 기사 내용이 의사들의 요구에 반한다는 이유로 출입정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데 대해 "언론을 상대로 한 겁박을 당장 멈춰라"라는 성명을 냈다.
기협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임현택 의협 회장은 본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사 링크를 걸어 일종의 '좌표찍기'를 한 뒤 회원들의 비난을 유도하고, 특정...
기자회견에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심상백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는 "편의점은 인건비가 오른다고 판매가격을 올릴 수도 없다. 적자를 안 보려면 결국 사장이 더 많이 일하는 수밖에 없어 자투리 시간에 일하려는 주부, 어르신들도 안 뽑는다"며 "소상공인 업종도 좀 살 수 있게 지불능력을 고려해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그제 기자회견에서 “근로자가 아닌 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고 누구나 노조에 가입하면 근로자로 추정하는 황당한 결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 “자영업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노조를 조직해 거의 모든 의제에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할 수 있게 된다”고도 했다.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임신성 당뇨나 고혈압, 기타 합병증이 생겨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필수의료 분야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신규 보장하는 방향으로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다만 아직 이르다는 견해도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아직 4세대 실손의 보험료 할인·할증제도 정상 운영이 안 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25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노조법 개정안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입법 추진에 반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경영계는 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노사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파탄에 이르고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13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연봉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한 뒤 우리 상황에 맞는 12명의 후보를 최종 압축했다"고 했다. 12명의 후보에는 국내 감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수는 "한국 축구가 월드컵 최종예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고 선정해야 한다"며 대표팀과 함께할 수 있는 유능한 감독을 데리고...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 망 도매대가 가격 산정을 과기정통부 장관 고시로 사전규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개별협상이 진행될 경우 업계 고사까지 우려하고 있다. 김형진 한국알뜰폰사업자협회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 "알뜰폰 정책이 계속 왜곡된다면 내년 2월 정기 이사회를 거쳐 회장직에서 사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기자간담회에서 윤철호 출협 회장은 이번 도서전의 의미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와 출협은 지난해 8월 도서전 수익금 정산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당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윤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보조금법 위반 등을 이유로 수사 의뢰하면서...
복지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과 함께 의사 집단 휴진 사태와 관련,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희귀난치성질환협의회·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 4개 환자단체와 국회에서 간담회도 했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여야가 의료개혁 문제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지적에 "너무 앞서간 얘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와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아직까지 정식으로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고 있다”며 “안건으로 논의하기 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와 구성원은 차이가 있다. 구성원은 어떤 특별한 사업 목적이 없더라도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한데 단체는 구성원의 출연으로 운영되는 것이기...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에 묻는다"며 "제 발언과 입장 어디에 언론 폄훼가 있나. 어느 대목이 망발인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의 특정 보도 행태를 지적했음에도 싸잡아 비난한 것으로 비약하고, 주장을 키우기 위해 입맛대로 사례자를 확장하고...
강석훈 산은 회장도 이달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유 중인 HMM 주식과 영구채가 은행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리스크를 줄여야 하는 책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HMM 재매각 작업이 빠르게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은 “급변하는 국제 해운물류 시장의 변화에 제때 부응하지 못하면 국제...
앞서 지난달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등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계 110대 입법과제’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했다.
현재 중소·중견 기업계에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추가로 유예하는 법안 처리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산업 현장 등에서 중대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가 징역 혹은 벌금형의 처벌을 받도록 한 중처법은 올해...
한국기자협회 등 현업언론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언론인에 대한 과도한 망언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편들어 주면 수호천사, 비판하면 악마인가”라고 했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애완견을 운운하는 비뚤어진 언론관은 가짜뉴스 못지않게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의료노련)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교수들의 집단휴진을 규탄했다.
신승일 의료노련 위원장은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과 대학병원 교수들의 동참은 명분도 정당성도 없는 불법적 집단행동”이라며 “환자 진료를 거부하고 해태하는 의사의 행위에 대해 어떤 경우도 협조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