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됐다.
장례는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장례예배는 3월 2일 오후 2시에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진행된다. 김 전 장관의 시신은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기증됐다.
40여 년간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로 봉직하며 간호대학장, 보건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적십자 간호대학장,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가족계획협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1981년 정계에 진출해 제11대 국회의원, 여성정치연맹 부총재, 자유민주연합 부총재,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를 지냈다. 이후 1998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서울대학교는 본교 박현애 간호대학장이 최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 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는 간호교육의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전국 116개 4년제 간호대학장 및 간호학과장으로 구성된 단체다.
박 학장의 회장 임기는 2014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수여하는 ‘2013년 자랑스러운 연세보건인상’ 수상자로 어던과(좌) 몽골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학장과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5일 연세대 보건대학원에 따르면 어던과 학장은 몽골국립의대를 졸업한 후 우리나라에서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몽골 국민의 건강행동 지원프로젝트(WHO지원), 건강정보시스템구축사업...
이사장,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정옥자 서울대 교수,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한용외 삼성재단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이날 오전 수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