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하반기 부유식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수주를 바탕으로 한 해양 부문 성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37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1% 증가한 2조5320억 원...
12개국서 23개 프로젝트 추진…모잠비크 연간 337만 톤 LNG 확보러-우 전쟁 '가스대란'에도 국내 안정적 공급 성공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거진 '가스대란'으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빛을 발하며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대차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내년까지 이익이 증가하고 배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8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 주가의 가장 큰 모멘텀은 인플레이션”이라며 “최근 인플레이션 모멘텀이 피크 아웃(peak out‧정점 통과)...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사업에서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이달 13일 완료했다.
21세기 최대 가스전의 최초 개발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는 바다에서 직접 가스를 채굴해 LNG를 생산하는 해상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로, 이번 첫 카고 출하를 시작으로 2047년까지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뉴지 대통령이) 이번에 인도한 '코랄술'호가 조업을 할 때 안전확보를 위한 해상경비선 3척 배치가 필요하고 한국 군함 활용에 대해 언급했는데 우리 군함 수출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 추진해보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가스공사가 10%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잠비크 Area4 해상광구는 2020년 우리나라...
한국가스공사는 11일 대구 본사에서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인 ENI사(社)와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자원 탐사·개발, 액화천연가스(LNG) 하류 및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수소·바이오가스·바이오메탄)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양사 간 협력 기회를 도출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스공사와 ENI는 지난...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3000억 원대의 현금흐름을 기록하며 현금자산을 대폭 늘렸다. 다만 아직까지 실적과 주가 반등은 과제로 남아 있다. 전문가들 역시 올해보다는 내년에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가스공사의 순현금흐름은 3206억 원으로 -67억 원이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4∼15일 모잠비크를 방문해 현지에서 진행 중이거나 신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채 사장은 14일 아프리카 남동부 국가 모잠비크의 국영 석유가스공사(ENH)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15일에는 필리페 니우시 모잠비크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채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예정 프로젝트는 모잠비크 Area1(2019년 4분기, 5억 달러 이상), 모잠비크 Area4(2020년 4분기, 5억 달러 이상), 카타르 노스필드(2020년 1분기)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중장기적으로 2028년까지 한국가스공사의 오만, 카타르 등 장기물량 1728만 톤이 종료될 예정이며 이를 대체할 광구 개발에 나설 경우 동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LNG 액화플랜트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그는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2027년 사이 계약이 종료되는 오만-카타르 물량 1600만 톤을 대체할 광구 개발을 올해부터 추진해야 한다”며 “회사는 하반기 입찰 가능성이 높은 나이지리아 LNG 액화플랜트 프로젝트를 포함해 향후 모잠비크 Area1, Area4 등도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기대감이 높은 프로젝트로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우나이자(Unayzah), 자푸라(Jafurah)의 가스공사를 꼽았다. 두 공사 모두 10월 상업입찰을 거쳐 빠르면 연내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이 참여한다.
송 연구원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대건설의 수주 성과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중순 모잠비크 중부 베이라 지역에 상륙한 열대성 사이클론 ‘이다이(IDAI)’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성금 10만 달러(약 1억 원)를 5일 모잠비크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이클론으로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급격히 커지면서 모잠비아의 국가재난...
한국가스공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에 대한 수술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28일 한국에 입국한 환아 2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앞으로 모잠비크 해양프로젝트에 투입될 LNG선과 러시아 시베리아 최북단에 매장된 천연가스를 개발하는 야말 프로젝트 2차 개발에 대한 쇄빙LNG선 발주도 이어질 예정이라 조선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도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낭보를 전했다. 약 4년 만에 해양플랜트 수주를 따내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다만, 설계 등을 거쳐...
한-모잠비크 천연가스 자동차 협력MOU체결(프레스센터) 15:00 한-세르비아 환경협력 MOU 체결(프레스센터)
△박천규 차관 10:00 예결위 결산 소위(국회)
△수도권청, 백화점에 저공해차 무료 주차 혜택 추진 (석간)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실현…제10회 자원순환의 날
△수질‧수량 전문가 모여 도시 물순환 문제 논의
6일(목)
△김은경 장관 08...
한-모잠비크 천연가스 자동차 협력MOU체결(프레스센터) 15:00 한-세르비아 환경협력 MOU 체결(프레스센터)
△박천규 차관 10:00 예결위 결산 소위(국회)
△수도권청, 백화점에 저공해차 무료 주차 혜택 추진 (석간)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실현…제10회 자원순환의 날
△수질‧수량 전문가 모여 도시 물순환 문제 논의
6일(목)
△김은경 장관 08:00...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가스공사의 전체 사회공헌 사업예산이 전년 대비 16%가량 줄었지만 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대구지역 사회공헌 사업비는 오히려 6% 늘었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가스공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스공사는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현대차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급증하는 가스 수요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2일 “올해와 내년 중으로 LNG캐나다 프로젝트 및 모잠비크 육상 가스전 FID(최종 투자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중장기 가스 생산량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자원 안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생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립·운영 등 총 24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스공사는 국내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민이 사용할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정부는 모로코 교통부, 에티오피아 전력청, 모잠비크 석유가스공사 등 전력・도로 등 분야의 아프리카 주요 발주처를 초청해 추진・계획 중인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를 설명할 계획이다. 또 AfDB 조달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기업의 사업기회 발굴을 지원한다. 국내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AfDB 회원국 정부‧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과 역량을 홍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