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지난 011년부터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시상을 통해 한국독립영화의 발전과 활성화와 신진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을 시작으로 ‘지슬’, ‘한공주’, ‘꿈보다 해몽’, ‘꿈의 제인’, ‘소공녀’, ‘메기’,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유수의 작품들이 역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한공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손님’, ‘우아한 거짓말’, ‘써니’ 등 선 굵은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겨 온 천우희는 극중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연희 역을 맡아 애절한 노래와 심도 있는 감정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효주와 천우희는 극중 경성 제일기생학교 ‘대성권번’에서 빼어난 미모와...
이어 천우희는 “그래서 감독님께 ‘한공주’가 연상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렸다”며 “그 부분을 관객들이 어떻게 볼지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흥식 감독은 “천우희의 대표작품이 ‘한공주’이기 때문에 연기자로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었을 것이다”며 “천우희는 테이크를 갈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그 부분은 완벽하게 만족할...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어 ‘청룡의 여신’이라 불린 배우 천우희가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한공주’)로 참석하며 재치 있는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된 남우조연상 수상자(‘끝까지 간다’) 조진웅, ‘변호인’ 사단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김영애, 신인여우상 수상자인 ‘도희야’의 김새론이 참석한다.
본상 시상식을 앞두고 열리는 핸드프린팅...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CGV아트하우스상 역대 수상작들은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첫해인 2011년 수상작으로 강렬한 주제의식이 돋보였던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2012년 시적인 이미지와 깊이 있는 서사가 강렬한 인상을 준 오멸 감독의 ‘지슬’이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수상작인 이수진 감독의 ‘한공주’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도 극찬을...
86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 역시 심은경이 ‘원맨쇼’를 펼치며 흥행을 견인했다.
속내를 더 들여다보면 여배우 기근 현상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으로 영향력을 입증한 전도연, ‘미쓰 와이프’를 통해 진폭 큰 연기를 보여준 엄정화, ‘뷰티 인사이드’로 멜로 아이콘을 입증한 한효주, ‘한공주’ 이후 ‘손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은 그야말로 ‘원맨쇼’를 펼치며 흥행을 견인했다.
속내를 더 들여다보면 여배우 기근 현상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으로 영향력을 입증한 배우 전도연, ‘미쓰 와이프’를 통해 진폭 큰 연기를 보여준 배우 엄정화, ‘뷰티 인사이드’로 멜로 아이콘을 입증한 배우 한효주, ‘한공주’...
‘한공주’를 관람할 때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다. 관객들이 영화가 끝날 때 저 배우가 누구지 하면서 기립박수를 친 것이다. 너무 뛰어난 연기력이었다. 천우희는 그런 배우다. 그래서 관객들이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35회 청룡영화상에서 주연상을 수상을 당연하게 여긴 것이다. 강렬한 연기력의 포스를 자랑하는 천우희가 관객과 만나는 류승룡...
‘한공주’ 이후 영화 ‘손님’으로 인사드리게 됐어요. 저는 극중 신 내림을 기다리는 선무당 미숙 역을 맡았습니다.
전작에서 제 나이보다 어린 역을 주로 하다가 젊은 과부를 연기하게 되어 어려움도 있었어요. 특히 미숙은 시나리오에서 표현된 부분이 적어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인물이었죠. 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고, 구성을 새롭게 해보려고...
몇몇 관객들께서 쥐가 너무 많아 징그럽고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무섭지 않았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 같아요.”
‘손님’의 시나리오는 지난해 4월, ‘한공주’ 개봉 직후 천우희에게 전달됐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이 말해주듯 어느새 그녀는 최고의 여배우가 되어 있다.
“청룡영화상 이후 시나리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건 사실이에요. 기회가...
미숙 역의 천우희는 ‘써니’ ‘한공주’에서 보여준 임팩트 있는 캐릭터 표현을 그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순박한 시골 처녀의 섬세한 감정으로 또 다시 연기 역량을 입증했다.
뚜렷한 선악 구도에서 전개되는 뻔한 결말은 관객의 지루함을 자아낼 수도 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가 이를 보완한다. 상영시간 107분, 15세이상관람가, 9일 개봉.
당시 천우희는 캐릭터가 강한 조연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사진 속 천우희는 광기 어린 완벽한 연기로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천우희는 본드녀란 이름으로 기억됐다.
지난 2013년엔 영화 '한공주'에서 한공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종 영화제의 상을 휩쓸었다.
한편 9일 류승룡은 영화 '손님'의 제작보고회에서...
평생에 한 번 주어지는 신인상에는 TV부문에서 ‘미생’ 임시완과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영화부문에서 ‘해무’ 박유천과 ‘한공주’ 천우희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나영석PD의 대상수상과 ‘미생’의 TV부문 주요상 수상 등은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그동안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TV부문 주요상을 독식해왔다. 하지만 올해...
영화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줬던 이창동 감독님, 온몸과 마음을 다한 연기로 연기해준 배두나 씨, 김새론 양 고맙다"며 "10만6512명 관객에게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인 감독상 후보에는 '스물'의 이병헌, '한공주'의 이수진, '도희야'의 정주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도희야는 신인 감독의 저예산 영화라는 점, 한공주는 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립영화라는 점이 눈에 띈다. 명량은 1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끝까지 간다는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인정받은 영화라는 점이다. 화장은 국내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51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가 생중계하며...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들은 남산 문학의 집에서 4월 9일에 개최되는 제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후보작 중 ‘마이 플레이스’ ‘목숨’ ‘자유의 언덕’ ‘도희야’ ‘한공주’ ‘족구왕’ 등은 시상식에 앞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서울극장에서 진행되는 특별상영회로 관객들과 만난다.
변요한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 관객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한공주' 넘을 수도
영화 '소셜포비아'가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소셜포비아'는 지난 15일 개봉 3일 만에 11만1829명을 동원해 독립영화 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6일과 '한공주'의...
이번 기록은 지난해 개봉해 독립영화로 평가받은 ‘한공주’의 오프닝 스코어 1만 3465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라 의미가 깊다.
이번주 개봉 영화 소셜포비아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한 번 보러 가야겠네”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재미있을려나” “이번주 개봉 영화 중 소셜포비아 한 번 지켜봐야 겠네” 등 다양한...
김상호 영화평론가는 “여배우를 필두로 한 작품의 제작과 흥행은 2억 관객 등으로 입증된 시장 확대를 토대로 한다. ‘한공주’ 천우희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일부 상업영화에 치중됐던 제작환경의 틀이 허물어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김아중은 최근 인터뷰에서 “여성영화가 우리나라에 깊게 뿌리내렸으면 한다. 이는 여배우로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이며 여배우란...
1700만 관객 신화를 쓴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 배우 최민식과 다양성 영화로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4년 일대 파란을 일으킨 영화 ‘한공주’의 배우 천우희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주최하는 제10회 ‘최고의 영화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차지했다.
맥스무비는 사상 최다인 관객 179만3834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명량’의 최민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