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서래섬 꽃 축제는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는 5월과 메밀꽃이 하얗게 섬을 뒤덮어 장관을 만드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5월부터 '책 읽는 한강공원' 운영…“한강 QR176으로 정보 확인”
주말이면 한강을 바라보며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열린 야외 도서관 ‘책 읽는 한강공원’도 새롭게 열린다. 시민들은 한강공원 곳곳에서 솔솔 불어오는...
이외에 광나루 드론공원에서 진행되는 ‘한강코딩드론교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즐기는 ‘메타버스 서래섬’ 등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한 프로그램이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서울시민 누구나 그 즐거움을 놓치지 않도록...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는 이날부터 이틀간 '2015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펼쳐진다. 3만3000㎡에 달하는 서래섬에 대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하고 기념 포토존, 어린이 미션 체험 행사, 페이스 페인팅, 종이 메밀꽃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기념한 '청계천 시민 걷기대회'도 이날 청계천 고산자교 문화광장에서 개최되고, 서울...
서울시는 '한강 반포서래섬 메밀꽃 축제' 후 수확한 메밀로 국수를 만들어 5일 성동구 기초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1450㎏의 메밀을 수확해 총 30박스의 메밀국수를 만들었다. 시가로 300여만원에 이른다.
메밀로 만들어진 국수는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