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올해 발효 5년째인 한·캐 FTA를 통해 양국간 교역이 2015년 86억6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14억9600만 달러로 33.7%나 증가했다며 세계경제와 교역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한ㆍ캐간 교역이 더욱 증가되고 중소기업, 여성기업인 활동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자고 의견을 나눴다.
홍...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FTA 발효 국내절차를 완료하고 통보 서한을 캐나다와 교환, 다음달 1일 발효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향후 10년 내 교역품목의 99%에 대한 관세 철폐를 골자로 한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섬유분야 품목도 대부분 2~3년 내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가...
이날 오전 공식 서명에 들어간 FTA는 향후 10년 내 교역품목의 99%에 대한 관세 철폐를 골자로 한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균관세율 5.9%인 섬유 분야 품목도 대부분 3년 내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쌍방울은 지난해 오픈한 토론토 1호점을 시작으로 꾸준히 캐나다 유통 채널을 공략해 왔다.
쌍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