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신기술·신산업 및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분야 중심으로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을 신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은 △평택대 반도체엔지니어링학과(학사) △한국공학대 스마트시스템융합공학과(석사) △순천향대...
아울러 표준 영유아 교육·보육비를 재산정 하는 등 비용 구조 개편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생애 초기부터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저출생 시대에 태어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3~5개 대학이 분야별로 연합체를 구성한 후 연합체별로 소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해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고 물적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공생 3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3개 분야 총 19개 연합체가 신청했다. 이후 사업계획서 서면검토...
(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기술사관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교육을 실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올해 신규 모집 규모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3개, ‘기술사관’ 1개다. 모집 분야는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특히,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는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와 함께 유연한 교육체제‧학사구조로의 개편, 핵심 역량 중심 교육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학사구조 유연화 등 대학별 여건에 따른 다양한 시도와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정성평가‧절대평가)할 계획이다.
수도권대 51개교는 2025학년도 모집단계 혁신성과인 무전공 입학 모집에 대해 가점(최대 10점)...
삼정KPMG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이동 부대표는 삼정KPMG 내 최연소 부문대표가 됐다. 2021년 부대표 승진 발탁 이후 2년만이다.
1977년생인 김 부대표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 졸업 후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했다. 감사부문 내 정보통신사업본부 및 삼정투자자문 본부장을 거쳐 2015년부터 재무자문부문 내 5본부를 맡아왔다....
앞서 10일에는 인프라, 규모 중심의 사업 구조를 첨단 기술 중심으로 개편했다.
신설 데이터ㆍ솔루션 그룹을 총괄하게 된 김정희 경영리더는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네이버에서 음성 검색, 인공지능 번역 등 다수의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후 현대차에서 AI 전문 조직 '에어스(AIRS) 컴퍼니' 대표와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겸직하는 등 국내...
이 밖에 다전공이나 마이크로디그리(최소 단위 교육과정) 등 학사 다변화 시도도 있었다. 교육부는 “모집, 재학, 졸업 전 과정에서 학생 선택권 보장돼 학생들의 사회진출 기회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학들의 글로컬 사업 재도전 의지가 큰 만큼 당분간 대대적인 구조개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총회 참석 총장을 대상으로...
또 상생임금위원회 논의를 기반으로 노동시장 약자보호 등을 위한 이중구조 개선방안과 상생임금 확산 로드맵을 마련한다. ‘선진화’란 이름으로 파견제도 개편도 추진한다.
교육개혁 측면에선 학사, 재정운영 관련 규제를 재검토하고, 유학생 비자요건을 완화한다. 한계대학 정리를 위한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입법을 지원하고, 글로컬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약 1000억...
정부는 우선 산업 구조변화 등을 반영한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을 올해 3분기 중 수립하고, 반려동물·콘텐츠 등 신성장 서비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현재 최대 10%(중소기업 기준)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되고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제지원을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공제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현재 정부는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우 원장은 “외래진료 횟수 1위, 총병원 병상도 1위다, 건강지표도 좋고, 코로나19 때도 세계 주요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라며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대 학사 커리큘럼 개편, 전공의 수련과정 개편 통한 필수의료 인력 확보 방안 등이 더 시급하다. 가장 급한 것부터 해야 한다. 의대 정원 확대는 급하지 않다”고...
집중학기제, 유연학기제, 소단위 학위과정 등 학사제도 개편을 통해 학문 간 융합과 협력도 촉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 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든 대학과 일반 국민에게도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으로 학과의 칸막이식 교육에서 벗어나 여러 학문 간 융합을 통한 인문사회 분야 인재가 양성되고, 최근 위축된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학교의 설명에 따르면 올해 학사구조가 개편되면서 공연예술학부가 공연예술학과로 바뀌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학부장이 없어진 것. 이범수의 교수 신분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학교 측은 “갑질 논란과는 상관이 없다”라고 밝히면서 “그 건에 대해서는 법무 감사실에서 조사하고 있다. 조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범수는 신한대학교...
◇공공기관 기능 축소, 52시간제 완화, 임금체계 개편…
먼저 정부는 재정총량 관리목표를 새로 설정하고 재량지출뿐 아니라 의무·경직성 지출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화 등 경제·사회여건 변화를 고려해 교육재정교부금 사용처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기준도 확대·상향한다. 공공기관에 대해선 민간부문과 경합하거나 타 공공기관과...
구체적으로는 대학 학사 운영 구조를 다양화하고 사립대학 재산 운용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대학의 자생력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학교법인의 기본재산 처분 재량을 확대해 기준을 초과하는 교육용 재산을 수익용으로 용도 변경해 처분하거나, 이를 수익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모집유보정원제 도입 △성인학습자 과정 별도 개설 허용...
이와 관련 홍 부총리는 "직무능력 질적 제고를 위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고 성인대상 맞춤형 학사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여성 경제활동 참가 촉진을 위해 초등돌봄 연장, 온종일돌봄 서비스 확대, 민간돌봄 관리 강화 등 자녀돌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수 외국인력 유입을 활성화하고...
이 중 SW중심대학으로는 학사급 2만5000명, 인공지능대학원으로는 석ㆍ박사급 1820명을 양성하게 된다.
SW중심대학은 올해부터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구분해 총 9개 대학을 신규 선정했다. 일반트랙은 기존 SW중심대학과 신청요건(SW 입학정원 100명 이상)과 지원 사항(연 20억 원)이 동일한 것으로, 총 28개 대학이 신청(경쟁률 4대 1)했다. 그중 가천대...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고등학교의 수업·학사운영이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된다. 졸업 기준이 204단위(교과 180단위+창의적 체험 활동 24단위)에서 192학점(교과 174학점+창의적 체험 활동 18학점)으로 변경된다.
고등학교 과목구조도 개편된다. 그간 주로 특목고에서 개설한 전문교과Ⅰ을 보통교과로 편제하고, 선택과목을 일반·융합...
일각에서는 프라임 사업의 취지였던 사회와 산업 수요에 맞춘 학사구조 개편이 결국 "트렌드만 좇아가다 끝났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사회 수요를 내세워 정부가 무리하게 학과 구조조정을 유도한 결과"라며 "학과 구조조정은 정부가 아닌 대학 자체 발전계획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