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상한가 굳히기’, ‘상한가 따라잡기’, ‘하한기 풀기’ 등 각종 불공정ㆍ비이성 거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효율성과 건전성이 개선되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일각에서는 과도한 가격 급변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사태’와 같은 돌발 악재로 시장이 받는...
◇‘작선세력’ 발붙이기 어려워진다… 비이성적 투자행태↓ = ‘상한가 따라잡기’, ‘상한가 굳히기’, ‘하한가 풀기’. 한국에는 있지만 선진국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투자 방식이다. 이 같은 비합리적인 투자 행태를 근절하거나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가격제한폭이 늘어남에 따라 기대할 수 있는 또 다른 변화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소위 ‘작전세력’의...
김 부이사장은 “오는 6월 15일부터 증시 가격제한폭이 기존 ±15%에서 ±30%로 늘면서 ‘상한가 굳히기’, ‘하한가 풀기’ 등 불건전 매매 행위들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한가 굳히기는 인위적으로 상한가를 형성해 투자자에게 다음날 추가상승을 기대하게 한 후 주가가 오르면 작전자가 매수했던 주식을 매도하는 불건전 매매행위다.
하한가 풀기는...
‘하한가 풀기(이하 하풀)’ 수법 역시 합수단 활동 과정에서 적발한 흔치 않은 범죄 유형이다.
하풀은 특정 기업이 악재로 주가가 하한가 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주가를 띄우기 위해 행해진다. 최대주주 등 주식의 대량 보유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브로커를 동원, 대량의 매도·매수 주문을 반복해 강한 매수세가 있는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이다. 단기...
스페코는 이 달 들어서만 40%가까이 상승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자전시스템과 특수전원공급장치 생산업체 빅텍은 11.47%(285원) 하락세를 보였다.
이 밖에 총포탄 제조업체 퍼스텍과 전술통신용 무전기 생산업체 휴니드도 각각 2.99%(70원), 1.85%(70원)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의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전체거래량과 하한가 잔량, 하한가가 풀린 이후의 투자패턴을 종합하면 이들 종목들에 ‘하한가풀기’(일명 하풀) 세력들이 개입한 정황이 꽤 많다.
하풀 세력은 보통 팀 단위로 활동하는 불법 전문조직으로 최근 금융당국의 시세조정 단속이 강화되면서 부업차원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는 종목의 난이도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투자 원금...
오죽하면 '내가 주식을 팔면 그 주식이 꼭 상한가를 치고 내가 산 주식은 꼭 하한가를 맞더라'라는 우스개 소리가 나오겠는가.
부동산도 예외가 아니어서 몇 년째 가격이 오르지 않다가도 매도만 하면 없던 호재도 생기면서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큐브퍼즐을 맞출 때의 인내와 끈기를 잊었다는 후회를 하게 된다.
투자에 있어서 가장 큰 위험요소는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