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별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은 끝내.. 새집에도 이런 짓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신혼집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속 신혼집은 사방이 노란색, 초록색, 빨간색 등 원색으로 칠해져 있는 모습이다. 평소 레게를 사랑한다고 말했던 하하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마이너스 내 통장"이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레이션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저 남자의 가치는 무려 5조. 화려했던 나의 솔로의 날들이여. 빠빠이" 말했다.
한편 하하는 예비신부 별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달 14일 미니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현재 신혼집에 입주해 함께 살고 있으며 오는 30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