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버지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주례사를 대신해 축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하하와 별은 별의 아버지 임종 하루 전인 지난달 1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약식 결혼식을 올렸으며 혼인신고를 한 상태다.
14일 깜짝 결혼 발표로 팬들을 놀라게 한 하하와 별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신앙심을 키우다 가까워졌다. 1979년 생 34세 하하는 1983년 생 30세 별에게 ‘교회 오빠’였다. 7~8년 전부터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는 등 신앙심을 나누던 중 올해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별은 연예계에서도 깊은 신앙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