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에서 3선 하태경의원과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이영 전 의원을 모두 꺾었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역세권 민간주도 재개발 유도 등 재개발·리모델링·재건축 추진 △신안산선 만리재역·GTX-B 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역 신설 △을지로·명동·DDP 국제문화교류지구(K-PLAZA) 조성 △광역...
전 새누리당 대표가, 경남에서는 강기윤(창원성산) 의원이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3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5명, 강원 1명, 충남 3명, 경북 1명 등 17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
서울은 성동을(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의원)을 비롯해 은평갑(남기정 전 은평구청장 후보, 오진영 여의도연구원...
하태경의원이 서울로 출마하면서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구갑에 지원했는데요. 박지형 전 해운대구청 자문변호사,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해운대갑은 부산에서도 여당 세가 가장 강한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서울 중랑을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서울 도봉갑에는 김재섭 전 국민의힘...
김경률 비대위원, 하태경, 이상민 의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 당 내부에서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입장을 선회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 행보'는 2%(18일 발표 한국갤럽 조사 기준)다. 부정 평가 1위인 '경제/민생/물가'(18%)보다는 아주 낮은 수준이다. 부정평가 2위인 '외교'(8%), '소통...
(KBC ‘여의도 초대석’)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김무성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 반해 일부 선거구 공천을 거부한 이른바 ‘옥새 파동’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다.
당 일각에서는 ‘수도권 혁신위’ 제안도 나온다. 하태경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비대위까지는 모르겠다”라면서도 “어쨌든 큰...
벌어질 수 있다”며 “수도권에서 험지에 출마해서 당선되면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 간에도 당선 안정권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공천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의힘 하태경의원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은 해운대가 아닌 서울에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3선의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해운대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 보잘것없는 저 하태경을 3선의 정치인으로 성장시켜주신 해운대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고 말했다.
하 의원은 2011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해운대구·기장군 지역에 당선되면서 3선 국회의원 길을 걸어왔다.
당내에서는 이용호·조경태·하태경의원 등이, 장외에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 지도부와 거리가 먼 계파 인사들이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 측은 “근거 없는 위기감(8일 김병민 최고위원 KBC 인터뷰)”이라고 일축했다. 한 친윤계 의원도 “당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것도...
국민의힘 하태경의원은 5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심이 무엇인지 파악이 된 것”이라며 “윤심을 독점한 후보가 없다.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대통령이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것이다. 페어플레이 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후보마다 장단점이 뚜렷하다. ‘친윤계’ 후보인 김 의원은 지지율이 낮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
이날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 전 원장 부친 빈소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찾았다.
하 의원은 조문을 마치고 나와 “마린온 추락사고 전에는 최영섭 함장에 대해 몰랐는데, 그때부터 최 함장의 영웅적 성과를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전 원장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인명진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MBC라디오에서 “이번에 비대위원장이 또 누가 나오면 여덟 번째가 된다. 이게 참 통합당 고질병”이라고 비판했고, 정진석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당선자 대회를 열고, 5월 초 새 원내대표(당 대표 권한대행)를 선출해야 한다”며 ‘김종인 비대위’를 반대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 김...
변혁 전 대표인 유승민 의원은 "제가 새누리당을 탈당한 지 3년 됐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을 같이 겪어오신 동지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계시다"며 "이번 창당은 그렇게 화려하게 크게 시작하지는 않는 것같다. 우리는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변혁은 3차 인선과 '신당비전특별위원회...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옛 새누리당을 떠나자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 유권자들의 반감이 높아진 상태였다.
이 때문에 유 의원이 다시 대구에 출마할 경우 당선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서울 등으로 지역구를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보수통합’ 논의에 교감한 것도 중도층과 20·30대가 많은 서울에 출마할 것이란...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도종환·바른정당 하태경·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동행명령장 집행에 동행하자 결국 오후에서야 청문회 증인석에 앉았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도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지만,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17번이나 반복해서 질문하자 그제서야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리스트...
한편 선거연령을 만18세로 내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6건 이상 발의됐으나 모두 임기만료 폐기됐다. 특히 새누리당에서 탈당, 개혁보수신당에 몸을 담고 있는 김세연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유승민, 황영철, 하태경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법안이 눈에 띈다. 20대 국회 들어서도 이러한 내용의 법안은 8건 이상 발의돼 있는 상태다.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은 27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예고한대로 탈당했다. 전날까지 탈당을 고심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의원은 기자회견 두 시간 전 개인SNS를 통해서 이날 탈당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혁보수신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선언문을 통해 “신당은 진정한 보수의 구심점이 되고, 질서...
이에 김성태 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장제원·하태경·황영철, 더불어민주당 김한정ㆍ박영선ㆍ손혜원, 정의당은 윤소하 의원 등이 서울구치소 내 수감동을 찾아 신문에 돌입했다.
또 새누리 이만희ㆍ정유섭 의원과 민주당 도종환·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ㆍ이용주 의원 등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수감동 신문을...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한 연장을 놓고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청와대 반대로 연장이 안됐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하태경 의원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월호특조위에 대해 여야간 사실상 기간연장 합의가 됐는데, 청와대의 반대로 막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의 직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