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대구 북구갑에서 열린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개소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지금 발목 잡히는 정도가 아니라 발목이 부러질 지경인데 대구·경북만이라도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이 오죽 답답했으면 진실한 사람 이야기를 꺼냈겠느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김무성 대표는 ‘진박공천’에 반발해 대표 직인을 들고...
그러나 경찰이 구속 영장을 재청구하기 위해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고, 시민단체들이 박 회장뿐 아니라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에 대해서도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이 있다며 즉각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사실상 당국의 심사가 답보 상황에 빠졌다.
박 회장은 대구은행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비자금 일부를 지역 정치인들에게 정치자금으로 제공했다는...
정 의원은 지난 4ㆍ13 총선에서 2차에 걸친 당내 경선 결과 ‘진박’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등 경쟁자 6명을 꺾은 뒤 본선에선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계 권은희 의원을 물리친 이변의 주인공이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서울시 재정기획담당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인천시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으며 2014년 8월 대구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행정부시장에...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도 북구갑에서 권은희 의원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 때문에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이 새 바람을 일으킬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제 박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미 여러 차례 선거에서 판세를 뒤집은 바 있고, TK(대구·경북)에서 득표율 80%를 넘긴 첫 대통령이기도 하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최 의원은 30일 새누리당 하춘수 예비후보(대구 북구갑)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다가 이 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요즘 ‘진박’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며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난 4년간 뭐했냐”고 비판했다.
그는 “(내가)...
JB금융그룹 겸 전북은행장이 지주와 은행에서 지급한 보수를 합쳐 16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현역 CEO 중 두 번째로 높았다.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연봉은 급여(5400만원)와 성과급(3억6800만원), 10년간의 퇴직소득(10억700만원)을 합쳐 15억1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퇴직소득은 2억6700만원이 합쳐지면서 10억9500만원을 수령했다.
당시 회장 인선에는 이번에 금투협회장에 당선된 황 전 KB지주 회장을 비롯해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조준희 전 행장,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등 내노라 하는 금융계 거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 가운데 최종 4파전 압축 명단(숏리스트)에는 김기홍 전 KB수석부행장,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윤종규...
당시 회장 인선에는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조준희 전 행장,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등 내노라 하는 금융계 거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최종 4파전 압축 명단(숏리스트)에는 김기홍 전 KB수석부행장,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지동현 KB국민카드 부사장, 윤종규 전 KB금융 부사장 등이 포함됐고, 결국 윤 부사장이 회장...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13억1300만원, 박근희 삼성생명 전 대표는 8억3100만원을 받았다.
송진규 전 메리츠화재 사장은 퇴직금 7억5700만원을 포함해 15억6200만원을, 원명수 전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2억5000만원을 포함해 6억7500만원을 받았다.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은 34억원의 퇴직금을 포함해 총 37억원의 보수를...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지난해 총 6억76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이 3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하 전 행장은 지난해 급여 2억7000만원과 성과금 4억600만원을 수령했다. 하 전 행장은 지난 21일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하춘수 DGB금융지주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17일 DGB금융에 따르면 하 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하 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다만 현재 겸직하고 있는 대구은행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있는 상황이다.
하 회장은 경영 효율성 등을 감안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했다고...
대구은행은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4-07호, 14-08호, 14-09호 3종 및 1년제 4.0% 정기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나뉜다. 14-08호는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거나 상승시 최고 연 4.3%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14-09호는 기준지수 대비...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2014년은 저금리, 저성장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갑오년을 상징하는 청말처럼 역동적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내실을 기반으로 한 그룹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지역금융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경남은행 인수는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요한 사안이지만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고심한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대구·경북과 경남지역은 그동안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경남은행 인수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역 갈등이 더 이상 확산 되어서는 안 된다”고 인수 포기...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경남은행 인수는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요한 사안이지만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고심한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대구·경북과 경남지역은 그동안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경남은행 인수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역 갈등이 더 이상 확산 되어서는 안 된다”고 참여 배경을...
하춘수 회장은 “경남은행 인수는 그룹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요한 사안이지만 지역 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고심한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대구·경북과 경남지역은 그동안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경남은행 인수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지역 갈등이 더 이상 확산 되어서는 안 된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은행권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신한금융(98.85), DGB금융(98.41), JB금융(98.24)이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KB금융(93.94), 우리금융(90.56), 하나금융(81.25), IBK기업은행(80.68), BS금융(60.64)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이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영업력 강화를 강조했다.
대구은행은 7일 오전 본점 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하 행장은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동력 창출, 적극적인 행동 마케팅, 임직원의 역량결집 등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을 애인처럼 생각하고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