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용역 11월 마무리공감대 모인 댐부터 계획 포함…"'반대 댐'은 소통"
환경부가 반대 여론이 큰 지역 댐은 건설 확정을 늦추기로 하면서 일부 댐 반대 주민의 강공이 지속될 전망이다. 공감대가 모인 지역 댐부터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댐은 반대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이해를 구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지만, 정책...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하천 정책, 홍수 및 가뭄 재해 예방 대책과 같은 공동관심 분야의 기술 발표와 정책 발전 방향 논의 등을 통해 수자원 및 하천 분야에서 중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정책관은 "이번 아시아국제물주간 참가를 계기로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시아의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물관리...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겨울철 풍수해(대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조치 등을 평가해 1위부터 3위까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실질적인 지반침하 관리주체인 기초지자체의 장비․인력․예산 부족 등을 고려해 국토안전관리원의 지반탐사 지원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지하시설물 매립구간, 하천 인접구간 등 위험구간(고속국도 100km, 일반국도 1600km)은 앞으로 2년 동안 전수조사를 시행한다.
지반탐사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반침하 예측기술...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재난관리 당국은 7일 북부 지역에 야기가 상륙한 이후 전날 밤까지 24명의 사망자와 3명의 실종자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태풍 11호 야기는 남중국해에서 북상해 베트남 북부 꽝닌성에 상륙했다. 최대 중심 기압은 915hPa, 최대 풍속 초속 55m로 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정한 ‘슈퍼 태풍’ 수준을 충족했다. 베트남에 상륙한...
유출 지하수는 2020년 기준 연간 1.4억 톤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단 11%만이 이용되고 있고 나머지는 하수관로나 인근 하천으로 방류된다. 샛강역 인근에는 신림선 개발로 인해 하루에 1800톤의 유출 지하수가 발생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샛강역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친환경적인 물길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인공수로부터 워터커튼까지…“무더위 싹~ 날려요”
이날...
주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그는 "매립지나 한강변 주변 등 지하수 변동이 크고 지형적으로 싱크홀 발생 요인을 가진 지역과 계곡과 같은 자연 하천이 있던 지역, 주변에 노후 상하수도관이 설치돼있거나 기존에 싱크홀이 한 번이라도 발생한 지역, 지하상가나 지하철역 주변 등 집중호우 때 침수가 많이 되는 구간, 굴착 공사를 하는 공사장 근처"를...
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재...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펼친 여러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시와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책임자가 매달 모여 시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민안전문화살롱’...
7일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중운집 취약성 분석 기반 서울시 인파 안전관리 방안’ 보고서 발표했다.
인구와 시설이 집약된 대도시 서울에서는 지난 60년간 6건의 인파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2022년 10월 이태원에서는 158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성수동 보이스룸 공연 현장에서 인파밀집 현상이 재발하기도 했다. 연구원은 과거...
김 장관은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올해 남은 홍수기 동안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주암댐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5월 사이에 발생한 역대 최장기간 가뭄에도 전남지역의 생활용수와 여수산단 공업용수를 정상 공급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이 중단된다.
정릉천에도 물놀이 시설이 운영된다. 정릉천 둔치(제기동 135-92)에 조성된 ‘제기맑은샘 물놀이장’은 올 여름, 인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피서지가 될 전망이다. 운영시간 및 휴장일은 ‘동대문 물놀이장’과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이 설치된 하천 부지에는 주차장이 따로...
협의가 마무리되면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기후대응댐 후보지를 반영하고 댐별로 기본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댐 위치·규모·용도 등이 확정된다.
김 장관은 "댐 건설은 지금 시작해도 10여 년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최근의 기후 위기를 감안할...
‘레이저와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처리기반 교량변위 측정기술’은 레이저와 영상을 이용하여 안전점검 시 교량 처짐을 측정하는 기술로 교량 하부에 하천이나 도로, 철도 등의 지장물이 있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어 교량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입구 유입 미세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 기술’은 건물 출입자를 스마트 센서로 자동...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각 단지의 특성에 맞춘 차수판, 옹벽·배수로 관리, 수방자재 확보, 비상운영계획 등 점검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저지대, 인근 하천 등 침수우려지역에 있는 184개 단지에도 재난기금을 지원, 침수방지 차수판을 설치했다. 또 181개 단지가 단지 자체적으로 침수 예방을 위해 차수판을...
권익위에 따르면 영주시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인 서천 둔치에는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시설이 조성돼 있지만 대개 무단 시설물로 입회비·사용료, 유지보수 문제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과 시설 관리 주체인 협회 간 갈등이 있었다. 영주시가 무단 시설물 철거 명령 등을 통해 무단 시설 정상화에 노력했지만, 주민 간 이견으로 16년여간 해결하지 못했다. 동시에...
물류창고를 둘러본 이 시장은 하천 주변 진행 중인 수목 제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맨홀과 배수로 정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곳을 찾았다.
포곡읍 연립주택 반지하에서 사는 A씨 집 일부가 양수기 고장으로 침수됐다. A씨는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근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공동주택 관리자는 지하 공간으로 빗물이 들어오기 전에 물막이판을 즉시 설치해 사람이나 차량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안내해야 한다.
차량 침수 시 행동 요령으로는 도로 및 지하차도 진입을 금하며 만일 진입한 경우라면 차량을 두고 즉시 대피해야 한다.
교량, 하천에 물이 넘치면 진입을 금하고 우회해야 하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 저속운전으로 안전한...
또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상태 등을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면목빗물 펌프장은 모터 펌프 10대를 교대로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 중이다. 중랑천 및 묵동천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찰, 소방과 함께 인명피해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