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목함 지뢰로 사고를 당한 아픈 경험이 있는 이종명 의원에게 유선 상으로 사과를 드렸으나 당시 사고를 당한 김정원 상사와 하재헌 전 하사의 연락처는 구하지 못해 직접적인 사과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 과정에서 두 분의 피해 용사에게 직접 사과한 듯한 표현으로 두 분께 또다시 심려를 끼치고 상처를 드렸다. 다시 한번 두 피해 용사들께...
우리 측에서는 제2연평해전 승전의 주역인 이희완 해군 대령, 연평도 포격전 당시 포7중대장이었던 김정수 해병대 중령, 천안함 함장이었던 최원일 예비역 해군 대령과 참전 장병인 전준영 예비역 해군 병장, 비무장지대(DMZ) 목함 지뢰 사건 부상 장병인 하재헌 예비역 육군 중사와 김정원 육군 중사, K-9 자주포 폭발 부상 장병인 이찬호 예비역 육군 병장 등이...
이날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됐으며 천안함 장병들과 최원일 전 천안함장, 고(故) 민평기 상사 모친인 윤청자 여사, 목함지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 피해자 유족 등 20명이 참석했다.
1충 입구에는 레드카펫도 깔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호국영웅 초청 소통식탁’ 행사에 앞서 순직 장병들의...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고 한주호 준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육군 하재헌 중사처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오 시장은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과 호국형제의 묘를 참배한 뒤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조정선수 하재헌 씨, 이주은 해병대 대위, 모델 이찬호 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씨는 "저희는 잘 풀린 케이스 같지만 아직 해결 안 된 문제들이 많다"고 토로했다. 어떤 문제들이냐는 오 시장의 질문에 그는 "국가유공자...
공단이 이날 찾은 전투영웅은 2015년 DMZ 목함지뢰 사건 당시 부상자인 김정원 중사와 하재헌 예비역 중사다.
공단은 두 사람에게 “언제나 당신을 기억하고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효율 가전제품과 온누리 상품권 등 물품도 전달했다.
김창섭 공단 이사장은 “역사 속 의인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평화와 발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우리는 젊은 시절...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2일 오후 열린 국가보훈처 재심의에서 '전상'(戰傷) 군경 판정을 인정받았다.
박삼득 보훈처장은 이날 용산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보훈심사위원회 재심의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에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에 대해 국가보훈처가 ‘전상’(戰傷)이 아닌 ‘공상’(公傷)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자 “관련 법조문을 탄력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가 육군이 하 예비역 중사에게 내렸던 전상 판정을...
조 회장은 2015년 2월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찾아 북한의 지뢰 도발로 전상을 입은 김정원·하재헌 하사를 찾아 격려한 바 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하고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매년 2차례씩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6·25 참전 용사와 월남 참전...
북한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에게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아산재단은 2010년부터 군인과 경찰 소방관 자녀에게 ‘장학증서 MIU(Man in Uniform)’를 수여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 복원 및 개보수 사업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독립유공자(또는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참전용사의 열악한...
지난해 8월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부상을 당한 김정원·하재헌 하사가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잠실야구장에 선다.
국방부는 오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에 앞서 김정원 하사가 시구, 하재헌 하사가 시타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행사는 6...
노소영 관장은 지난해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다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의 병문안을 갔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를 꿈꿨던 김 하사는 노소영 관장에게 3D 프린팅 기법 등을 통해 좀 더 개선된 의족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노 관장은 관련 벤처 창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효성의 후원으로 제작된 ‘평화의 발’ 조형물은 지난 8월 4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매설 도발로 전상을 입은 김정원ㆍ하재헌 하사(중사 진급예정)등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소원하는 장병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효성은 조형물의 기획부터 조형물 완성에 이르는 전체 비용 2억원을 지원했다. 경기도청은 임진각...
지난달 초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으로 중상을 당한 하재헌(21) 하사의 민간병원 진료비를 국방부가 전액 부담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방부는 이번에 관련 규정을 고침으로써 앞으로도 하 하사와 같이 공무상 부상을 당하는 장병에 대해서는 진료비를 전액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 공무상 특수요양비 산정 기준은 군인사법상 ‘전상자’...
효성이 지난 8월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매설 도발로 인해 부상을 당한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 등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戰功)을 기리는 기념공원 조성에 나선다.
효성은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육군 1군단에서 이상운 효성 부회장과 1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투영웅 기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당국에 따르면 하재헌 하사는 지난달 4일 DMZ에서 수색작전을 하던 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 무릎 위쪽과 왼쪽 다리 무릎 아래쪽을 절단했다. 부상 정도가 심해 민간병원인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전상자인 김정원 하사는 DMZ 지뢰 사고로 오른쪽 발목을 절단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이다.
지난달 초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으로 크게 다친 하재헌(21) 하사가 지난 3일부터 병원 진료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현행법상 공무 수행 중 부상한 군인이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최대 30일 동안만 지원받도록 돼있다"며 "하 하사도 지난 2일까지만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고 5일...
그는 최근 북한 지뢰도발로 부상을 당한 김정원·하재헌 하사 병문안을 다녀왔다며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심한 사고를 당하고도 의연하고 당당한 군인 정신에 제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2030세대의 모습에서 ‘우리 청년들이 결코 절망과 좌절에 얽매여 있는 무기력한 세대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의 DMZ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은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를 위해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에 돈을 기탁했다.
이사장은 "이영애 씨는 위로금을 전달한 사실 자체가 알려지길 원하지 않았다"며 "액수도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금액은 수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의 부친(예비역 소령)...
이어 “이번 지뢰폭발 당시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장병들이 보여준 용기와 전우애는 군인으로서 위국헌신의 본분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면서 “중상을 입은 김정원 하사와 하재헌 하사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부상 장병들의 명예고양과 치료를 포함해서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