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4월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하이트진로 주식 300만주(4.2%)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하이트진로에 대한 지분율은 55.1%에서 50.3%로 낮아졌다.
한편 하이트진로홀딩스의 차입금 감축 노력은 주력 계열사인 하이트진로에 다소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관련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류 시장 경쟁 심화와 수입 맥주의 약진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차입금 규모 축소와 주력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홀딩스의 하이트진로 지분은 이번 블록딜로 50.3%로 감소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중인 하이트진로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나섰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이 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하이트진로 지분 300만주(4.3%)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섰다. (본지 2016년 3월31일자 [단독] 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 보유 지분 4.3% 블록딜 추진 참조)...
하이트진로홀딩스가 보유중인 하이트진로 지분 블록딜에 나섰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이 날 장 종료직후 보유중인 하이트진로 지분 300만주(4.3%)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에 나섰다.
이 날 매각 주관사는 맥쿼리가 단독으로 맡았으며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 날 종가 대비 2%에서 4%사이에서 결정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