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를 막으며 미래 성장의 틀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 노사공동합의서임을 충분히 주지시켰다"며 "금주 안에 아무런 답변이 없을 경우 물리적, 법적 투쟁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 노조는 지난 6월 매각이 진행중인 하이투자증권의 졸속 매각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신설하는 등 매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 노조는 향후 졸속 매각 투쟁을 위한 비대위 전환과 함께 노조와 협의 없는 일방적 매각에는 강력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일방적 구조조정을 비롯해 사측의 도발이 있을 경우 고용안정 쟁취를 위해 총력 투쟁할 것으로 결의한다"며 "사측과 현대중공업그룹이 노동조합과 사전 협의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매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