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원 대동맥혈관센터 소장은 “2012년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후 수술 건수가 크게 늘었고 최근에는 전통적인 개흉, 개복수술도 늘어나면서 전체 수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2019년과 2020년에 연 400례 이상을 시행했는데 이는 국내 대동맥 수술의 약 20% 정도”라고 설명했다.
대동맥질환은 병이 많이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신 교수는 “병원은 이미 뇌혈관 뿐만 아니라 심장혈관, 대동맥 및 말초 혈관치료를 위한 순환기내과, 혈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그리고 영상의학과 등 최고의 전문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진을 할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로 병원 심뇌혈관센터가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있는 모든 고난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하이브리드 대동맥센터가 오는 11월1일 오전 8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제2회 하이브리드 대동맥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B형 대동맥 박리’ 증상에 대한 하이브리드 치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라이브 수술(Live Surgery)과 더불어 관련 난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대동맥질환센터는 중증 대동맥질환의 합병증과 사망률은 낮추고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흉부외과, 혈관외과, 심장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대동맥질환 최고 전문 의료진들의 통합진료가 이뤄진다.
또한 첨단 조영장비와 수술 마취장비가 모두 구비돼 있어 심혈관 및 전신 혈관 중재 시술과 외과적 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이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