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수전 톰슨 버핏 재단의 의장이기도 하다. 아들 하워드 버핏(69)은 농장을 운영하며 식량 안보, 분쟁 완화,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활동을 하는 하워드 G. 버핏 재단을 이끌고 있다. 막내 피터 버핏(66)은 작곡가이며 원주민 공동체와 협력하는 노보 재단도 이끌고 있다.
버크셔의 부회장인 그렉 아벨(61)이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의 CEO를 맡고, 버핏의 아들 하워드 버핏은 비상임회장이 될 예정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버핏은 1205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세계 5위 부자다. 1965년부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를 운영해왔다. 버크셔는 BNSF 철도, 가이코 자동차 보험, 에너지 및 산업회사 외에도 데어리퀸과...
황 대표는 “버핏도 이메일에 하워드 막스의 메모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확인한다고 할 만큼 하워드 막스의 생각에는 탁월한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며 “막스는 ‘You can’t predict. You can prepare’라고 이야기한다. 이는 우리가 가까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다 해도 그에 대해서는 자신할 수 없고 자신해서도 안 된다는 이야기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후계구도가 보다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앞서 찰리 멍거 부회장은 지난 1일 열린 주주총회 질의응답에서 후계 구도에 대해 "그레그가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한편,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직은 버핏의 아들인 하워드 버핏이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다른 헤지펀드 브레반하워드 역시 올해 2월 중순 기준 3.4%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들 모두 국채 금리 상승에 베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이나믹베타인베스트먼트의 앤드류 베어는 “2월만 해도 채권금리 급등에 대비한 투자자들은 거의 없었다”면서 “이들 헤지펀드는 6개월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훨씬 더 가팔라질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 팀장은 하워드막스의 '투자와 마켓사이클의 법칙'을 인용해 설명했다. "뛰어난 투자자들은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어도 미래의 경향에 대해 평균 이상의 이해를 갖고 있다. 많이 알아도 최악은 대비해야 한다." 즉, 몰빵투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이어 '가치에 집중하는 투자'에 대해 향후 트렌드를 3가지로...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겐 별난 아들이 하나 있다. 셋째 피터(62)다. 첫째 수지와 둘째 하워드는 부자 아버지의 후광 덕에 자선 사업도 하고, 아버지 회사 이사직도 맡고 있지만, 셋째 피터는 일찌감치 부자 아버지에게서 독립해 뮤지션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얼마 전 미국 CNBC의 ‘파워 플레이어’ 코너에 소개된 피터의 성공기는 아버지...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하워드 슐츠의 퇴임 이후에도 스타벅스가 커피제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에 있다”고 역설했다.
미국 아칸소소아병원 관리자들은 의사결정 속도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의 서로 다른 데이터가 있는 대시보드를 들고 다닌다.
그러나 WSJ는 데이터가 중요하게 됐다고 해서 직감 경영을...
이 가운데 클래스B 주식 약 1680만 주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버핏의 자녀가 각각 운영하는 수잔톰슨버핏재단, 셔우드재단, 하워드G.버핏재단, 노보재단 등 5곳에 기부된다. 이들 재단은 빈곤 퇴치와 빈곤층의 의료 서비스 및 교육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버핏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 주식의 85%를 게이츠재단을 비롯한 이들 5개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버핏만 가상화폐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2008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실러 교수,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 세계 최대 규모의 대체투자 자산운용사를 이끌고 있는 하워드 마크스를 비롯한 비즈니스 리더들 역시 비트코인의 합법성에 의문을...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해당된다. 알파벳 주가는 1200달러에 육박하며 버크셔 클래스A주는 1주당 28만7000달러에 이르고 있다.
다우지수를 운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다우존스지수의 하워드 실버블랫 선임 지수 애널리스트는 “만일 버크셔 주식이 포함되면 다우지수는 제로(0)가 되고 그런 날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 아버지를 둔 하워드 버핏(62)이 미국 일리노이 주 메이컨 카운티의 보안관이 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둘째 아들인 하워드는 2014년 9월부터 인구 약 10만 명에 불과한 메이컨 카운티에서 보안관 대리를 맡았다. 그런데 이곳의 토머스 슈나이더 보안관이 은퇴하면서 후임을 선출할 때까지 하워드가 메이컨 카운티의...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그는 첫 투자로 사업가 겸 정치인인 아버지 하워드 버핏의 회사 주식을 샀다.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슈퍼마켓에서 코카콜라나 껌을 사서 비싸게 팔기도 했다. 네브래스카대(학사),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한 그는 1956년 투자사 ‘버핏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해 초기부터 대박을 친다. 1965년엔 보험업으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E) CEO, 인드라 누이 펩시코 CEO, 로버트 아이거 디즈니 CEO,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포럼 전 열린 폴슨연구소 주최 미·중 기업인 원탁회의에서 시 주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시 주석은 24일 워싱턴D.C.로 이동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개인 만찬을 가진 후 25일 공식...
나머지는 버핏의 사망한 전처의 이름을 딴 수전 톰슨 버핏 재단과 자신의 세 자녀가 각각 운영하는 하워드 버핏 재단, 셔우드 재단, 노보 재단 등에 돌아간다.
버핏은 재산의 99%를 기부하기로 하고 대부분을 지난 2006년부터 이들 5개 재단에 기부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26억 달러어치, 지난해에는 28억 달러어치의 주식을 각각 내놨다. 지금까지 버핏의 기부금...
회장에는 버핏의 아들인 하워드를 앉히고 CEO와 한 명 이상의 CIO를 두는 방식이다.
일각에서는 후계자가 버핏처럼 모든 산업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기에는 무리라며 차라리 회사를 분할해 독립경영체제로 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계열별로 묶어서 각 사업분야별 CEO가 버크셔 회장에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코카콜라는 버핏의 최대 투자처 중 하나로 그가 애착을 보이는 투자처다. 그는 코카콜라 주식 4억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 하워드는 회사의 이사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체리향 콜라 일명 ‘체리코크’ 애호가라는 사실은 유명하다.
이보다 앞서 버핏은 전날 코카콜라와 함께 최대 투자처 중 하나인 IBM이 3분기 어닝쇼크를 연출하면서 주가가 7...
받는 스톡옵션의 비중이 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임원들에게“복권”을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코카콜라의 주요주주로 전체 지분의 9%를 확보하고 있다. 또 버핏의 아들 하워드는 코카콜라의 이사회에 몸담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매출 성장이 당초 목표에 부합하지 못한 가운데 회사가 주주들 달래기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버핏은 자신의 뒤를 이을 버크셔 차기 회장으로 아들인 하워드 버핏을 택한 것에 대해서도 “그는 버크셔의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는 일에 완벽한 자격을 갖췄다”며 “그가 코카콜라의 버크셔의 이사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총에는 무려 3만명의 주주들이 참석했으며 버핏의 절친한 친구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도 모습을 보였다.
래리 페이지 구글 CEO·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CEO·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이외에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12위) 잭 도시(트위터, 14위)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16위) 손정의(소프트뱅크, 19위) 팀 쿡(애플, 47위) 등이 올해의 기업인 ‘톱 50’에 포함됐다. 한국 기업인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