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과 만나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뱀지 사무총장과 양자면담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 GCF는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UN기후변화협약하의 국제기구로...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1월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사무총장 취임에 따라 사무국 조직개편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GCF는 사무국 업무수요 확대 등에 맞춰 외부 용역을 통해 사무국 조직개편 방안을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사무부총장과 대외협력국 신설 등을 담은 사무국 조직개편안 최종안을 다음 이사회에 제안하기로 했다. 제18차 GCF 이사회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과 만나 우리나라와 협력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뱀지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GCF 이사회에서 제2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뒤 이달 10일부터 4년 임기의 사무총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면담에서 유 부총리는 파리협정 이행과 개도국의...
(XacBank), 남아공의 Supply Chain Finance 캐피탈 솔루션(남아프리카 개발은행) 2건도 승인됐다.
한편,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은 2017년 초 정규직 인원이 10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말이면 140명에 달한 것으로 전망된다. 하워드 뱀지 신임 사무총장은 내년 1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
차기(16차) GCF 이사회는 내년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호주 출신의 하워드 뱀지(전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가 제2대 GCF 사무총장으로 선임돼 향후 4년간 GCF 사무국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GCF는 사업규모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무국 인원을 대폭 증원하기로 했다. 올해말이면 100명, 내년말에는 140명으로 증원된다.
15차 GCF 이사회는 12월 13일~15일 사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