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니아는 최근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물질로 주목받아 수요가 더 늘고 있는데, 생산법은 여전히 100년이 넘은 ‘하버-보슈법’에 머무르고 있다. 하버-보슈법은 질소(N₂)와 수소(H₂)를 섭씨 400도의 열과 함께 200기압의 압력에서 결합시켜 암모니아(NH₃)를 생산한다. 고온·고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고 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대량의...
기존 암모니아 생산 공정인 하버-보슈법(Haber-Bosch process) 대비 200분의 1 수준의 압력과 10분의 1 수준의 온도에서 3배가량 높은 수득률을 얻었다. 하버-보슈법의 경우 200bar, 450℃에서 약 25%의 수득률로 암모니아를 얻을 수 있다. 수득률은 반응물에서 생성물을 얻는 효율로 수득률이 높을수록 경제적이다.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하고 큰 설비 없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