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발표한 하반기 공공기관 7조 원 추가에 더해 인프라 투자 확대 등 1조 원을 추가 보강한다. 신축매입임대 등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특례 지원을 강화하고 내년에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20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비 상승률을 2025~2026년간 최근 3년 평균(8.5%)보다 낮은 2% 내외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세금·부담금 등 제반 비용 경감으로...
28일 국회 여야 의원 참여 연구단체 ‘대한민국 전환과 미래 포럼’ 출범이 총재, 첫 세미나 기조 강연자…‘우리 경제의 구조개혁 추진 방향’ 주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구조개혁 추진을 위해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전환과 미래 포럼’ 출범식에 기조 강연자로 나서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
진 회장은 올초부터 은행, 카드의 AI, 데이터 실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 및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진 회장은 “AI와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한화 건설부문은 그동안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와 소통강화’, ‘협력사 역량 향상’을 동반성장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2007년에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성장력 있고, 살아날 기업을 직접 찾아내서 발굴하는 여건을 만들겠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4대 역점 분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1년 동안은 중진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여러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감사관들과 올해 하반기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광역 지방자치단체, 광역 지방의회, 시‧도 교육청 감사관들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지방행정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3대 중점과제가 논의된다.
3대 중점 과제는 △부패 취약 분야 집중점검 및 자치법규와 부패요인 개선 △전체 지방의회...
과기정통부는 연구반 논의를 거쳐 향후 정책 방향이 정해지면 그에 맞게 주파수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예전만 못한 주파수 수요에 대해 정부는 전 산업 분야로 문호를 개방하는 방안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한 스펙트럼 플랜에도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무인‧자율운항선박...
운영, 공정한 채용제도 운영 등 국민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책임경영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송영환 LH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와 희망을 목표로 하는 ESG 경영을 전사적 차원에서 확산할 것”이라며 “건설경기 침체로 국민 주거에 어려움이 큰 만큼, 하반기 매입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과 착공물량 목표달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영평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하반기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각 팀의 예상 BP 공유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과업에 대해 상호 간 피드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팀별 BP 발표를 통해 전자보증시스템 연계 대여서비스 디지털 전환 확대, 퇴직 교직원의 사회적 나눔기금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홍보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유진선 의장은 "그동안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많이 진행해 본 결과 각 상임위원회의 특성이나 의원 개개인별 수요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이 있어 여러 방향으로 추진을 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성크린텍이 반도체·비반도체 분야의 수처리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다각화와 글로벌화 등으로 하반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인다.
22일 한성크린텍에 따르면 비반도체 분야(바이오, 이차전지 등)의 수처리시설 공사를 총 107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기존 사업 방향이 반도체 연관 사업의 수처리시설에 집중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위한 '4대 방향성' 제시
LG전자는 △기존사업의 성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기업간거래(B2B) 가속화 △신사업 육성 등 4대 방향성 아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전, TV 등 성숙단계로 접어든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구독 사업, 소비자직접판매(D2C) 등을 확대한다. LG전자 국내 가전 매출은 한국 가전 시장의...
SK하이닉스는 어드밴스드 MR-MUF 기술이 적용된 HBM4 12단 제품을 내년 하반기에 출하할 계획이며, 2026년 수요 발생 시점에 맞춰 HBM4 16단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류 부사장의 발언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HBM4 고객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
류 부사장은 “M7의 요구를 만족하게 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링 리소스가...
새로 추진하는 디지털 인프라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나아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100년을 맞아 임직원들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삼양그룹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10월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과 방향성을 담은 삼양그룹의 새로운 목표(Purpose) 체계를 소개할...
이에 따라 SK온은 조직 구조 개선과 업무 절차 개선을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장은 또한 “다양한 운영 및 개선 작업을 내부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SK온이 미국 포드와 함께 추진 중인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 지연에 대해선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현지 매체인 라프레스는 에코프로비엠, SK온, 포드가...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및 내수 보강 등 민생 안정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주요 정책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민 삶의 질 제고와 우리 경제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 추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실물경제와의 연계 하에 부채를 적정 수준으로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머지않아 지방은행에서도 주담대 금리 인상 움직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보다 주담대 잔액에 여력이 있는 것은 맞지만, 감독당국의 가계부채 정책 방향이 분명한 상황에서 마냥 늘릴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메리츠금융이 하반기에도 주주친화정책을 펼칠 전망이다. 상반기와 유사한 규모와 속도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4일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지난해 총 주주환원율은 51.2%였는데, 올해와 내년에도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연결손익의 50% 이상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할당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석‧박사급 인재 양성 등 기반 강화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재 2~3% 수준인 산업용·친환경 세계시장 점유율을 2030년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기업 및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한 후 이런 내용의...
내용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연금·노동·교육 개혁 등 4대 개혁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보고하는 것이 핵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출생 대응 과제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저출생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실 초대 수석을 발표했다. 저출생대응수석실은 인구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