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된 질환에 따라 치료법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소영 전문의는 “어지럼증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경과, 내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과 협진으로 종합적인 원인을 파악해 어지럼증이 뇌 관련 신경계 질환 때문이라면 안 좋은 예후로 이어질 수 있어, 원인 질환을 조속히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뇨기과, 일반 복강경, 부인과 복강경, 일반 흉부내시경, 경구적 접근법에 의해 수행되는 이비인후과적 외과 수술 등에서도 사용된다.
최용범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대표는 “이번 스카프 캠페인을 통해 인튜이티브가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효과뿐 아니라 수술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이 잘 전달되길...
민진영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비염의 주요 증상은 콧물, 재채기, 간지러운 증상, 코막힘 등으로 우리가 흔히 축농증으로 알고 있는 부비동염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코 안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비부비동염(비염+부비동염)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중이염, 수면장애, 천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재서 이비인후과 교수팀이 ‘약물유도 수면 상기도 내시경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국책사업’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데이터는 의료 AI 연구자 등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상기도 내시경 영상의 해석 편차를 줄이는 AI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물유도 수면...
차기 회장은 중소병원장이 맡게 되며 현재 출마 의사를 밝힌 인물은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 등이다.
연말에는 약계 리더십이 정해진다. 약사회가 12월 제41대 회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사회장은 연임이 가능하며 임기는 3년이다. 아직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인물은 없다.
수술 직후 코의 통증과 호흡곤란이 계속된 A 씨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오른쪽 콧속에서 제거되지 않은 거즈가 발견돼 제거했다. A 씨는 무후각증 상태가 계속되자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국가배상법 시행령을 적용해 원고의 노동능력 상실률을 15%로 산정했다. 이에 A 씨가 청구한 금액 8047만 원 가운데 4628만 원을...
이재용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만성부비동염은 오랜 염증으로 점막이 붓고, 섬모 수가 감소하며, 기능 저하가 나타난 상태”라며 “방치하면 드물지만 안와 주위 농양, 안구봉와직염, 뇌수막염, 뇌농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부비동 염증 12주 지속…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박일석 교수는 “구강이나 혀에 궤양이 생기거나 목소리 변화, 이물감, 목에 만져지는 덩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후두내시경을 받음으로써 두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경부암은 성공적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구강의 기능적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두경부 영역에서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 하나이다....
국내 연구진이 급성어지럼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전정신경염’의 새로운 기전을 찾았다. 연구진은 새로운 원인으로 자가면역이상을 최초로 규명해 이를 치료에 활용할 수 있을지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 박의현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으로 구성된 고려대 안암병원...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정윤희 웰의원 원장의 ‘탈모 치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활용법’을 시작으로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원장의 ‘코 성형(Rhinoplasty) 전문가가 선택하는 HA 필러’,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의 ‘해부학적 접근을 통한 4050세대 실리프팅 노하우’, 박현준 메이린의원 청담 원장의 ‘HA 스킨부스터를 이용한 피부...
김대우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선포식에서 ‘코 건강 지키는 4·2·8 수칙- 당신의 코, 건강한가요?’를 주제로 코와 후각의 역할, 대표적인 코 질환의 증상, 진단기준, 치료법 및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후각의 역할을 체감하기 위해 바리스타를 초빙해 ‘후각을 활용한 커피 테이스팅법’ 행사도 진행했다....
기존 의학기술로 해결되지 않는 이명 등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에게 충족되지 않는 의료수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14일 고려대구로병원에서 만난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고려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질병을 치료하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의학기술은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분야도 많다며 사업에 뛰어든 이유를 설명했다....
뉴라이브의 ‘소리클’은 미주신경자극(VNS)을 통해 퇴행성 뇌 질환의 하나인 이명 질환을 치료한다. 외이(귓바퀴와 외이도를 합쳐 부르는 말)의 미주신경에 비침습적인 전기 및 소리 자극으로 대뇌 가소성 및 뇌 기능 활성화를 개선해 이명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송재준 뉴라이브 대표이사(고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수상이 전...
앙두엉 병원은 1910년에 세워진 캄보디아의 5대 국립병원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2015년 안과 병동을 개원하고 올 3월에는 이비인후과 병원을 열었다. 이 때문에 ‘한국병원’이라 불리고 있다.
김 여사는 “(1910년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져 열악한) 구 병동을 보니 새롭게 지은 병원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 것 같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의료진들에 “앙두엉...
▲이봉경 씨 별세, 김성훈(중앙대학교병원 홍보팀장)·성모(사업) 씨 모친상, 김진기(KSR인증원 전무)·김진(메디서울 이비인후과 원장) 씨 장모상 =12일, 부산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특2분향실, 발인 14일 오전 11시, 051-607-2990
▲이희영 씨 별세, 박팔령(문화일보 차장) 씨 장모상 = 12일, 군산의료원 장례식장 2층, 발인 14일 오전 10시, 063-472-5740...
안용휘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예방을 위해서는 소량의 물기는 자연적으로 증발해 건조되도록 그대로 놔두는 것이 가장 좋다. 당장 큰 물기가 들어가서 귀가 답답하다면,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바닥 방향으로 젖힌 후 털어주거나 콩콩 뛰어주는 방법도 있다. 뜨겁지 않고 세기가 약한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으로 귓속을 말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3월 한달 간 ‘코로나 회복 클리닉’을 운영한 결과, 후유증 의심 환자 진료는 289건이었다. 이 중 40대 74명, 30대 65명, 50대 48명으로 중장년층이 전체의 65%에 달했다. 60대와 20대는 각각 42명, 27명이었다.
이 병원이 후유증 환자 62명에 대한 표본조사를 한 결과 기침, 가래 증상이 계속되는 환자가 84%인 52명이었다. 이어 두통과 인후통, 흉통...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조정해(사진)·한성준 교수 연구팀은 구강작열감증후군 진단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단일 요법보다는 항산화제와 저용량 항신경병증제제 병용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다른 질환 없이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 160명을 항산화제(NAC) 단일 치료군(63명), 저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