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도 지난해 자발적 이직률이 1.31%로 2020년(1.03%)과 비교해 0.28%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리금융의 과장이하 직급의 이직자는 총 594명으로 전체 직급 중 가장 많았다.
본인의 역량과 비교했을 때 승진 등 회사 내에서 받는 처우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느끼는 MZ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이직률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달 채용 플랫폼...
박람회 본 행사에서는 77개 참가기관이 채용정보관을 개설하고 현장면접, 모의면접 및 채용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 12곳(KB국민ㆍ하나ㆍ신한ㆍ우리ㆍ중소기업ㆍNH농협ㆍSh수협ㆍiM뱅크ㆍBNK부산ㆍBNK경남ㆍ광주ㆍ전북)은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이달 5~1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를 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현장면접을 볼 수...
희망퇴직 퇴로가 막히면서 ‘인생 2막’을 찾아 떠나는 직원 수가 줄어들면서 덩달아 채용문도 훨씬 좁혀질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달 18일까지 하반기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될 경우 연령에 따라 최대 24~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초 단행한 희망퇴직에서 최대 36개월 치 평균...
채용 설명회는 금융회사와 교육기관이 협력해 코로나로 한동안 위축됐던 금융권 고졸 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주요 은행(하나ㆍNH농협ㆍ카카오뱅크ㆍIBK기업은행ㆍKDB산업은행)의 인사담당자와 금융·정보기술 분야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금융권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방안을...
설명회에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인사담당자와 금융·정보기술 분야 직업계고 취업담당자 등이 참석해 금융권 인재 양성 및 채용에 관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처음 참석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각 회사의 금융·정보기술...
iM뱅크의 시중은행으로서의 목표 중 하나가 디지털 접근성과 혁신성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iM뱅크는 모바일 뱅킹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디지털ㆍ정보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을 약 20명 채용했고, 다음 달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인력 확보에는 ‘지역인재 발굴’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구 인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산업을 활성화하며 디지털 권리장전의 핵심 원칙 중 하나인 ‘국민 모두가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4 블록체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록체인 지원사업은 디지털배지, 온라인 주민투표,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 서비스 등 국민의 일상을 바꿀...
지난해 채용된 공무원의 80% 이상이 일의 매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급여 인상’을 꼽았다.
인사원 통계에 따르면 차관의 연 수입은 2350만 엔(약 2억700만 원)으로, 일본은행 총재의 연 수입 3500만 엔(3억900만 원)과 비교해 적었다. 사기업과 비교하면 공무원 최고 급여는 약 절반 수준에 그친다. 이는 미국과 영국ㆍ독일 등 주요국 공무원과 비교해도 턱없이...
임영웅은 제주삼다수, 하나은행, 청정원 간장 브랜드 '햇살담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굿즈 증정에 있어서 팬들이 위화감을 느낄까 봐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에게 굿즈를 증정하도록 광고주에게 요청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임영웅이 뜨면 기업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매출이 오르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은행 직원들이 외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그가 목표로 삼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방 부장은 “외환 업무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외환 분야를 흥미롭게 생각하고 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어떤 문의가 오든 ‘내 일’처럼 받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과정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5기에 참가한 모든 청년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훌륭한 미래 IT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의 마을로 완성되고 다같이 돕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성은 34년을 관통한 일념이었다. 이전 주택과 새로 개발한 주택을 일대일로 맞교환하게 하는 ‘시가지 재개발법’은 대자본의 공세로부터 원주민을 보호했다. 장기간 진행되는 도시개발이 예상치 못한 규제와 금융리스크로 중단되지 않도록 국가전략특구 프로젝트로 국가가 전폭 지원했다. 동의를...
교육 과정 종료 후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 IT's Your Life 5기 모집에 미래 IT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층에 대한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 상반기 채용 규모는 5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0명)보다 47%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150명) △KB국민은행(100명) △신한은행(100명) 순이다.
시·도 단위로 지역 인재를 뽑는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지난해 상반기(480명)보다 10% 늘어난 530명을 뽑는다....
포르투갈 상업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뱅킹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엔지니어, 수학자,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가 필요하지만 국가 부도 위기 이후 10년 동안 인재 유출로 인해 수학과 정보기술 능력을 갖춘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놀라울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포르투갈 이민관측소가 집계한 데이터에서도 현재 포르투갈 인구의 약 25%인...
하나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은행 2곳과 실명 계좌 계약을 맺을 수 있게 허용해달라는 요청이다. 3월 현재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농협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실명 계좌 제휴를 맺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은행마다 KYC(고객 확인) 절차나 영업 방식·고객 특성이 다르다 보니, 거래소는 가상자산에 열려있는...
(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경우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 차이는 약 3000만 원에 달했다. 실질적인 근로 여건 측면에서 남녀 인력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연봉자 비중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11일 본지가 2020~2023년 금융인력기초통계 및 수급 전망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년 새 주요 국내 7개 금융업권(은행·보험...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이 2명의 여성 부행장을 두면서 가장 많은 비중(9.1%)을 차지했고, 하나은행은 여성 부행장이 1명도 없었다.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유리천장의 벽을 허물기란 쉽지 않다. 역대 여성 은행장도 권선주 전 IBK기업은행장,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등 3명에 불과하다.
여성 부행장들은 승진하기까지 높은 장벽이 있는 만큼 더 많은...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평균 57세로 가장 높았으며 하나은행이 55세로 가장 젊었다. 36명의 승진자 중 가장 젊은 임원은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겸 투자상품본부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로 1971년생이었다. 최고령자는 1966년생인 송용섭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부행장과 장연수 국민은행 WM고객그룹 대표였다.
승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