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장들에게 추가 금융사고 발생시 경영진 책임을 묻겠다는 엄포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촉구하라는 당부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KB국민·하나·외환·농협·기업·씨티·SC·우리·산업은행장 참석 등 총 10명의 은행 수장이 참석했다.
최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보유출 등 금융사고를 은폐하거나 늑장보고하는 등 시장과 소비자의 불안을 키우는...
앞서 지난 4월 하나금융은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나눔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정태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 행복나눔위원회는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나눔위원회는 김 회장을 필두로 최흥식 지주사 사장, 개인BU장(김종준하나은행장), 기업BU장(윤용로 외환은행장), 자산관리BU장(임창섭...
이날 행사에는 최수현 금감원장을 비롯해 김종준하나은행장,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사장,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등 금융계 대표 CEO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금융 상황, 금융 산업 발전 방향,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인재 양성 등 각종 금융 현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조언을 제공하는 산학...
행복나눔위원회는 김 회장을 필두로 최흥식 지주사 사장, 개인BU장(김종준하나은행장), 기업BU장(윤용로 외환은행장), 자산관리BU장(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그룹 사회공헌 담당 임원(임영호 부사장),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정진용 상무)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분야별 사회적 책임경영에 관한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연간 및 분기 사업계획을 설정해 분야별 추진...
금융권에서는 가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최홍식 사장과 김종준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각각 20%를 반납키로했다. 다른 임원들도 급여의 10% 반납을 검토 중이다.
신한금융도 회장과 은행장 연봉을 30% 정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KB금융 성과보상체계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에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은행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본부’를 신설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행장은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하나은행 기업 고객의 상당수가...
김종준하나은행장이 직원들에게 우량자산과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한 이익구조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전산마비 등 위기시 대응능력과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조했다.
김종준 행장은 1일 을지로 본점 강당에서 열린 2분기 조회사를 통해 경기 및 저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순이자마진(NIM)의 회복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특히, 서비스캠퍼스에서는 불완전판매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의 요구와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역할을 설정하여 법정 시뮬레이션 형식으로 운영하는‘하나법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김종준은행장은 지난 2월 ‘건전한 영업을 당부하며’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와 정도영업...
이 행장은 성장동력 확충과 함께 소비자 보호를 위한 참금융 실천도 꾸준히 계속할 예정이다.
김종준하나은행장은 올해 뚜렷한 신년사를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간 김 행장이 강조한 핵심 저금리 예금 확대와 비용관리 강화는 올해에도 지속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모바일 같은 신채널 수를 늘리고 적금고객과 유치금액을 더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하나은행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내 중앙광장에서 하나은행김종준은행장, 고려대학교 염재호 부총장, 고려대학교 황순영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브랜치 1호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스마트 브랜치 1호점은 20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브랜드 ‘와삭바삭’ 과 연계해 ‘와삭바삭존’이라 이름 지어졌다. ‘와삭바삭’은...
김종준하나은행장이 4분기 영업전략으로 핵심예금 증대를 강조했다.
김 행장은 4일 4분기 조회사를 통해 각국이 경기침체에 따른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국내에서도 금융소비자 보호에 따라 은행권의 금리정책운용 폭이 좁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행장은 기본적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영업기반 강화전략은 계속해...
“하나-외환은행간 IT 통합의 원칙은 두 은행을 비교해 경쟁력을 있는 쪽을 선택해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입니다."
김종준하나은행장은 10일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근 외환은행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간 IT시스템 구축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하나은행은 인수 6개월째 접어든 비교적 짧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올해 초 “정부의 친서민 정책에 적극 동참해 금융소외 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은행권 최초로 10%대 금리를 적용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고 이미 시행중인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제도는 연체자의 이자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신 수수료도 지난 26일 없앴다.
김종준하나은행장도...
김종준하나은행장이 2일 “가계대출 연체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3분기 조회사에서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은행의 공공성 역할과 관련해서는 “수수료 인하, 담보관행 개선 등 은행의 이익과...
하나캐피탈은 21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김종준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성균관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및 가계영업그룹 부행장을 모두 역임했다.
김 사장은 "하나캐피탈은 향후 사업구조를 수익성있는 소비자금융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개편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