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CSO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쌓은 기술·기획 요소를 은행인 카카오뱅크에 적절히 접목시켜 안전하고도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편의성 높은 금융 서비스로 재탄생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 카카오뱅크의 첫 내부승진 임원인사에서 서비스그룹장으로 올라섰고 지난해부터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카카오뱅크의 전략과 글로벌진출...
하나금융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신탁전문은행인 ‘스미트러스트’와 협업을 통해 유산정리서비스의 30년 노하우를 접목했다.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과 세무법인, 종합병원 등과 협업으로 상속과 관련된 모든 전문기관을 연결하여 상속집행과 관련한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유언장 작성 체험 △상속과...
하물며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ㆍ웹3 콘퍼런스 중 하나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에도 정부 고위급 인사가 인사말이나 축사를 전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
웹3 기업이 아닌 언론사나 국회에서 진행하는 토론회에는 금융 당국 인사들이 참석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마저도 기관장급이 아닌 실무진이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국내...
정기인사에서 부행장 승진의 원천이 됐다. 박 부행장은 비즈니스를 위한 현장 우선주의와 함께 ‘미래 ICT의 준비’를 중점으로 정보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빅블러 시대에 맞춰 개방형 ICT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적인 ‘금융 IT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 부행장은 1995년 하나은행에 입사한 후...
자문위원은 소재·부품, 디지털·인공지능(AI) 등 국가 주력산업,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업인과 금융·산업·수출 전문가 등 각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는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종오 위원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중진공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석진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 및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기부와 중진공, 기업은행, 하나은행이 의기투합해 도입하는 정책금융상품으로 10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내일채움공제를 운영 중으로 지난 10년간 26만 명이 가입했으나, 기업의 부담이 높아 그간 핵심인력 위주로 지원했고, 폭넓은...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웹3.0 콘퍼런스인 KBW(코리아블록체인위크)가 개최되고 있지만, 2022년 당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축사한 이후로 정부 인사들이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웹X 현장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한 오다 겐키 일본가상자산거래소협회(JVCEA) 의장은 “웹2.0 기업의 웹3.0 진출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웹3.0 도입을 정부가 나서서 추진한다기보단...
은행들이 제4인뱅에 관심을 갖는 것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수익성 부분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카카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 총 2293억 원을 투자해 8.02%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후 국민은행은 2022년 8월 한 차례 블록딜을 통해 지분 3.14%를 매각했고, 4251억 원을 회수했다.
2362억 원을 투자해 케이뱅크 지분 12.58%를 취득한...
'스위프트노믹스'는 주요 금융당국에서도 주시하는 하나의 '경제 현상'이라는 겁니다.
스위프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글 하나로 미국 내 MZ세대 여론이 움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사실 이는 이미 증명도 됐습니다. 그가 지난해 9월 팬들에게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하루 만에 신규 등록한 유권자가...
디스카운트라고 하기에도 부끄럽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감독원, 국민연금공단,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한 박유경 네덜란드연기금(APG) 전무는 이같이 말하며 한국 시장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기관투자자와학계 인사들이 자리한 이 날 토론에서는 밸류업과 상법개정, 주주권 제고와 관련...
지난 5월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크컵에서 역대 최연소 깜짝 우승한 뒤 JLPGA 역대 최연소 프로 골퍼가 된 이효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06년부터 13년간 LPGA대회를 개최한 바...
포럼은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정책금융, 인력양성, 에너지저장장치(ESS) 육성 등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집중 지원,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배터리업계는 “앞으로 2~3년이 글로벌...
5대 은행장 임기 올해 만료실적은 역대 최고치 썼지만 횡령·부당대출 등 잇단 사고 악재‘지배구조 모범관행’ 연임에 최대 변수
올해 주요 은행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은행권에 인사 태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시작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연말 만료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대상지는 종각역과 인사동 거리 사이에 입지한 곳으로 현재 하나투어와 종로경찰서가 사용하는 3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위치한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안에 따라 개방형 녹지 도입, 공공기여 등에 따른 용적률 1181.64% 이하 및 높이 140m(지상 30층 내외) 이내의 건축물이 조성될 계획이다.
경관광장 일부를 기부채납해 인사동 주변 저층 상업시설과 연계를 통한...
취임 직후인 1월 다이아나 몬디노 아르헨티나 외무장관이 대만 측 인사를 만났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자 아르헨티나 정부는 즉각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며 발 빠르게 사태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중국은 6월 아르헨티나와의 65억 달러(약 8조6600억 원)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을 갱신하면서 이에 화답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재정적 안정을 제공해줬다”...
이에 지난달 23일 개최한 부산시 금고 지정 설명회에는 이 3개 은행 외에도 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이 대거 참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산시 금고로 선정될 경우 부산시 정책에 맞춘 다양한 금융 지원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참여해야 해 일부 은행들은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 사회 기여와 시민 편의성 등을 장점으로...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을 이끌고 있는 저를 포함한 여기 경영진의 피할 수 없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철저히 반성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지금의 상황을 하나하나 짚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 왔던 △기업문화 △업무처리 관행 △상·하간의 관계 △내부통제 체계 등을 하나부터 열까지...
은행IB와 증권IB을 아우르는 그룹CIB(기업투자금융)체계 구축과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금융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그 첫 단추로 은행-증권 간 시너지협의회 운영과 함께 2조 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임 회장은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인사·조직·보상 등을 그룹 계열사 잣대가 아닌 시장...
하나금융그룹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 ‘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지난 2022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