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 실적보다는 수주 데이터가 좋을 2분기
여러 기대감이 조금은 지연되는 중
밸류 기준 시점을 2025년으로 설정, 목표주가 6만 원 유지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
◇메리츠금융지주
부동산 PF 관건이나, 무난히 넘어갈 전망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화재 소폭 감소/증권 증가
화재는 예실차 (+)폭 감소 예상, 증권은 트레이딩 수익 개선에 기인
기...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진술 증거라도 하나가 보강이 되면 유죄를 선고 판단하기 위한 증거가 추가가 되는 것”이라며 “공판에서 진술이 있으면 어쨌든 관련성이 높아지긴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슈를 ‘선반영’하는 주가의 특성 상 판결의 기간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법 리스크가 온전히 해소되려면 최소 2~3년의 기간이 필요할...
“중요한 건 함께 일하는 사람”
오 단장이 최근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인재육성’이다. 그는 “지점장, 매니저, 스탭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해오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함께 일하는 직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적으로 성과를 보여주는 영업채널이지만 목표에만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과정지향적이며 부드러운 소통을 늘리기 위한...
이 외에도 특수은행에 부여된 고(高)DSR 대출 규제 특례를 오남용되는 사례가 있는지 여부와 핵심성과지표(KPI)에 가계 대출 실적을 반영했지도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대출 증가세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디딤돌·버팀목 등 정책모기지의 실제 공급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가계대출...
이 카드는 지난해 11월 초 체결된 당근페이, 하나은행, 하나카드간의 전략적 파트너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휴상품이다. 3900만 당근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당근페이 사용실적에 따른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며 내 동네 특화를 의미하는 ‘하이퍼 로컬’ 서비스를 생활금융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 당근머니 체크카드는 당근페이에...
2024년 1분기 매출 비중은 LPG 유통업을 영위하는 E1이 84.0%, 브랜드, 임대, 유통, 금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LS네트웍스가 15.6%, 기타 사업부가 0.4%로 구성되어 있다.
김선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2023년 기준 국내 LPG 유통 회사 SK가스(연결기준, PDH 사업부 실적을 제거하기 위해 지분법 제외)와 E1(별도기준)의 합산 세전 이익은 7535억 원을 기록해...
보험료 카드납 의무화에 따른'가맹점 수수료' 신경전 벌여와최근 '협업 상품' 출시 잇따라
카드업계와 보험업계 간의 해묵은 갈등 중 하나인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의무화가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카드사와 보험사가 각자 보유한 고객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협업을 이어가면서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글로벌 확대를 기다려보자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콜마
2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전망
2Q24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전망
수주 호조 + 생산능력 확보 + 영업력 확대 중
박은정 하나금투 연구원
◇신세계
2Q24 Preview: 가장 아쉬운 건 수급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6.0% 하회할 전망
이익 체력 대비 다소 아쉬운 주가 흐름
유통으로 수급이...
건설업계의 2분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침체한 업황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하나같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분기 해외사업을 바탕으로 두드러진 성적표를 내놨던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도 영업이익이 20~30%가량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분석한 주요 상장 건설사(GS건설...
9일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476억 원, 영업이익 122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카카오톡 본업은 견조한 성장을 보였으나 일본 내 웹툰 플랫폼 경쟁 심화로 픽코마마케팅 비용 증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게임즈를 포함한 자회사의 부진이 기인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무난한 실적
순이익 6,837억원. 대출은 1.5% 증가
NIM 2bp 하락하고, 추가 충당금은 다시 발생할 것으로 예상
중립의견 유지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성장의 명암
순이익 9,676억원. 대출이 3.8% 증가
NIM은 하락. 다만 하반기 들어 수익성에 방점 둘 것으로 예상
목표주가 83,000원으로 11% 상향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원익IPS...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각 사에 따르면 자기자본 3조 원 이상 증권사 중 실적 컨센서스(전망치)가 제시된 상위 5개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8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날 전망이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6000억...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실적 발표 직후 NH투자증권은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상향했다. BNK(9만3000원→10만2000원)와 하나증권(10만6000원→11만7000원)도 적정주가를 높였다. 이달 들어 대신증권(10만 원→11만 원)도 목표가를 높인 바 있다.
이 밖에 KB증권(12만 원), IBK투자증권(11만 원), 한국투자증권(12만 원), 미래에셋증권(11만 원)...
프로토콜이 우선이냐, 애플리케이션(앱)이 우선이냐
많은 논쟁이 있는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흥미로운 논쟁이 하나가 있다. 바로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프로토콜'과 '앱' 중 어떤 것이 더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하지만 이 문제를 짚기도 전에, 두 가지를 모두 흡수한 '괴물'이 만들어지고 있다.
바로 '코인베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2012년 설립된...
OPM감소하나 향후성장성은 확대돼 긍정적
임수진 대신증권
◇ 헥토파이낸셜
글로벌 사업 가시화
전자금융법 개정안 시행 예정 → Q 성장 기회
올해 30%대 OP 성장 전망
나민욱 DS투자증권
◇ CJ제일제당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13억 원 전망
국내 식품 부문 실적 약세를 바이오, F&C 부문의 호조로 방어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 흐름 지속 전망
박상준...
양호한 실적으로 주가 하방 지지 강할 것으로 예상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대상
2분기 유의미한 이익 개선세 지속 전망
수출도 견조한 증가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심은주 하나증권
◇KB금융
이제 PBR 0.53배, 아직도 갈 길 멀다
신탁 책임준공 추가 충당금 적립 등에도 2분기 1.5조 원대 순익 예상
총주주환원율 40% 가장 먼저 상회할 수 있는 은행. 밸류업...
3일 여신금융협회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은행계 카드사(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의 체크카드 해외이용금액은 2조242억 원에 달했다. 국내 9개 전업 카드사의 해외 체크카드 전체 결제액 2조803억 원 중 97.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같은 기간 기업계 카드사(삼성·현대·롯데·BC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이용금액은 561억 원에 그쳤다.
각 사별로...
금융업권의 최근 수익성을 가른 데는 부동산 PF 사업 비중의 영향이 컸다. 부동산 PF 사업 비중이 낮은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카드사의 실적은 양호했던 반면, PF 비중이 높은 증권, 캐피탈, 부동산신탁, 저축은행의 실적이 크게 저하한 것이다.
저축은행과 부동산 신탁 업계는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리스크가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적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