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소통플랫폼에 ‘교양이연구소’ 오픈현재 ‘교양이 필진’ 모집 중3년간 10만 소플러가 38만여 개 의견 제시정부‧회에 건의서‧제언문으로 제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소통플랫폼 ‘소플’에 경제 기업 지식 커뮤니티인 ‘교양이연구소’를 개설한다.
경제와 기업은 복잡한 지표나 용어가 아닌 일상이다. 다양한 분야의 흥미로운 이슈를 전문가가...
블로그는 사내 개발자가 직접 필진으로 참여해 주제를 정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컴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포상은 물론 콘텐츠 기획력이나 글쓰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한컴테크에는 한컴의 기술력과 더불어 기술을 활용하며 생기는 문제 해결 방안을 꾸준히 올릴 예정이다. 또한, 최신 기술 동향을 리서치한 결과도...
장윤미 위원은 시론과 외부 필진을 십분 활용해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권했다. 그는 “독자들은 시론을 읽으면서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사회의 흐름을 파악한다”라며 “외부 필진을 다양하게 구성한다면 한 공간에 머무는듯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독자층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윤미 위원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필진 구성이 독자들의 매체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독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전문성 있는 기자들을 육성해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면 더욱 접근성이 높은 매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홍 위원은 “투자의 큰 흐름이 국내에서...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외 필진이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번 강연은 이달 16일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저자이자 서울대 트렌드센터 연구위원인 최지혜 박사가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 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 트렌드...
우리 사회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해온 이투데이 오피니언 면은 갑진년을 맞아 새 필자들이 가세해 더욱 풍성한 읽을거리를 선보입니다.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거시경제학의 대가 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와 국내 자유주의 경제학을 이끌어온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전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 안재욱 자유기업원 이사장(경희대 명예교수) 등 석학 3인이 각각...
특히 다양한 외부 필진이 집필하는 풍성한 칼럼을 통해 깊이 있는 분석과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2024년 더 다양해진 지면과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지향점을 제시하는 나침반으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28페이지로 증면합니다.
제약·바이오 주 4회 배면을 통해 심층적인 소식을 전달합니다.
더...
물론 논현로 필진으로 참여하게 된 것도 작지만 귀한 뉴스다.
‘미리 보는’ 중견기업계의 2024년 10대 뉴스는 어떨까. 상속·증여세율 OECD 평균 수준 인하, 환경·노동·입지·공정거래 킬러규제 해소, 노사관계 유연성 회복,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중견기업 전문 금융기관으로의 변신, 기업 중심 R&D 체계 개편, 기업가정신 선양 문화 확산, 중견기업법 전면 개정...
산업·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지닌 동시 인품도 훌륭하기 때문에 지난해 기고자로 섭외 당시 간곡하게 부탁을 드렸고 이 부회장은 고정 필진이 처음이라 다소 부담을 느끼면서도 수락을 해줬다.
덕분에 이투데이 독자들에게 중견기업은 물론 우리 산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양질의 글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했고 감사했다. 필자도 이 부회장의 글을...
편집위원들은 △특정 이슈에 대해 분야를 넘나드는 심층 기획 △시의성 있는 외부 필진 칼럼 △‘이투데이 독자 존중 선언’ 등 신년 기획 등의 제안을 했다.
우선 기획 기사와 관련해 편집위원들은 국내외 이슈와 각 분야를 뛰어넘는 심층 기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성홍 전무는 미국 국채금리 5% 돌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을 거론하며 “국제뉴스를 벗어나 국내...
우리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학생이 이번에 집을 옮겼다고 한다. 가게와는 가까워졌다며 웃는다. “그래, 잘됐다”고 했지만 속사정을 들어보니 좋은 소식만은 아니다. 월세를 올려달라고 해서 학교와는 멀어지고 집도 좀 낡았지만 할 수 없이 룸메이트와 함께 이사를 했단다.
주택을 소유한 나로서는 주거문제가 그렇게 표면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게...
정부는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를 목표로 2008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이하 권역심뇌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 권역심뇌센터로 지정돼 2009년 총 사업비 218억5000여만 원으로 개소했다. 권역심뇌센터는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및 예방관리센터로 나뉘어 운영됐다.
심혈관센터는 중환자 치료를 위한...
포르투갈로 이민을 가자고 했을 때 아내는 그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몰랐다. 그만큼 한국에서는 낯선 나라다. 유럽의 남서부에 위치한 포르투갈은 위도상 위치나 면적이 한국과 비슷하지만 인구는 5분의 1 수준인 약 1000만 명. 한국이 유라시아대륙의 동쪽 끝이라면 포르투갈은 서쪽 끝으로 두 나라 사이의 거리는 대략 1만400km다. 비행기 직항편이 없어 제3국을...
논현로 필진으로 원고를 쓸 때마다 실감한다.
긴장과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임하라는 의미일 거다. 매사에 욕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부풀어 오른 어깨를 반성하고, 자신을 낮추는 게 시작이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 1년간 민간 경제단체에서의 근무 기간은 바로 어깨에서 힘을 빼는 과정이었다.
공직 생활을 하면서 항상...
웰다잉 교육을 진행하며 항상 강조하는 메시지는 ‘사람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호스피스에서 임종을 맞이한 분들의 모습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였다. 평생 농사를 지어 자식들을 키우셨던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날까지 때를 놓친 농사일을 걱정하셨다. 친구들과 고스톱 치는 것을 즐겨하셨던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날까지도 고스톱을...
해외에 비해 국내사업자 선전중양질의 콘텐츠 지속공급이 관건이용지표 통해 산업흐름 예측을
어떤 미디어든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지표는 이용률이다. 방송은 시청률을, 영화는 관객 수를 그리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는 이용률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각각의 매체를 평가하는 기준은 관점과 시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예컨대...
직업윤리에 있어 삶과 죽음은 네 가지로 나뉜다. 첫째 자신도 살고, 타인도 사는 삶. 둘째 자신은 살고, 타인은 죽는 삶. 셋째 자신은 죽고, 타인도 죽는 삶. 넷째 자신은 죽고, 타인은 사는 삶.
가장 이상적인 삶과 죽음은 첫 번째다. 가장 이기적인 삶과 죽음은 두 번째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그랬고, 대구 지하철 사고의 운전사가 그랬다. 직업인으로서 타인의 목숨은...
또 조각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7인의 필진들은 한국 조각을 ‘K-조각’으로 명명하고 김종영, 권진규 등의 한국 조각부터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사랑받는 백남준, 서도호 등 거장들의 작품까지 조명한다. 한국의 여성 조각가들과 현재 활동 중인 실험적인 조각가들도 다룬다.
세계 조각의 흐름도 책을 통해 밝혔다. 한국에서 매년 펼쳐지는 한강조각프로젝트에 이어...
현장의 기업들은 이중고의 인력난으로 아우성치고 있다. 기업의 원동력이 되는 젊은 인재들의 유입은 심각하게 줄어들고, 현장의 숙련된 베이비부머 세대 인력들은 해마다 정년퇴직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인력난은 산업 및 인구구조의 변화,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어느 정도 불가피한 상황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렇더라도 그동안 변화된 기업 현실이 반영되지 않고...
중국은 2021년 6월 1일부터 4차 개정된 특허법을 시행하고 있다. 2008년 3차 개정 이후 12년 만의 개정이라 그 시행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개정 특허법 시행 후 벌써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하위 법령인 특허법 실시세칙과 특허심사지침에 대한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는 개정 특허법이 온전히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나라 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