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법인 실적 부진을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만회하면서 2분기 롯데칠성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펩시필리핀 중심으로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원가 상승 부담이 가격 인상으로 방어되고, 전사 실적이 점차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실적 개선이 지속될...
최근에는 제로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필리핀, 미얀마, 파키스탄으로 펩시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의 보틀러 선정은 약 50년간 펩시코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의 성공과 롯데칠성음료의 엄격한 생산관리, 진취적 시장 전략의 결과"라며...
4분기 필리핀 펩시 실적 반영 시작해 성장 동력 확보 전망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SKC
3분기 잠점 영업손실 447억 원 기록
내년 여전히 동박 및 PO 공급 과잉
사업재편과 동박 이익률 하락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 에스티아이
HBM용 리플로우, 성공적인 장비 다변화
내년 안정적인 본업에 신규 장비 성과 본격화
성장 모멘텀...
김 연구원은 “9월 말 펩시필리핀 법인에 대한 경영권 취득을 완료함에 따라 4분기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당장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아쉬울 수 있으나 남은 4분기와 내년 큰 폭의 실적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하락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되며 오히려 적극 매수 기회라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음료가 연 매출 약 1조 원 규모의 필리핀펩시 경영권을 취득하고 글로벌 종합음료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를 통해 필리핀펩시 경영권 취득을 위한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며 필리핀펩시 지분 34.4%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식음료기업 펩시코(PEPSICO)와...
2월 밀키스제로, 펩시제로 망고, 칸타타제로, 이프로 아쿠아 등 연이은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 입점률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 중이다. 올해 주류 예상 매출액은 1300억 원"이라며 "맥주 리뉴얼, 공장 가동률 개선, 필리핀(펩시) 법인 연결 편입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롯데지주가 보유한 해외법인 펩시콜라 필리핀(지분율 72.89%), 롯데주류 재팬(지분율 100%)의 지분을 현물출자해 롯데칠성 신주를 취득하는 방식이었다.
김 연구원은 “유상증자로 롯데지주의 롯데칠성 지배력은 강화됐다”면서 “최근 롯데그룹은 그룹의 모태사업인 식음료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롯데칠성 대표이사를 식품 부문(BU) 수장으로 임명, 향후 롯데칠성의...
롯데칠성음료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지주로부터 ‘필리핀 펩시(Pepsi-Cola Products Philippines IncㆍPCPPI)’와 ‘롯데주류 일본법인’ 등 해외법인 2곳을 총 919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 10월 롯데지주 출범 당시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으로 인적분할한 후 투자부문을 롯데지주로 넘긴 지 3년 만에 일부 법인을 재인수하게 됐다. 인수는...
또 롯데칠성음료는 필리핀 펩시를 1180억 원에, 롯데삼강은 파스퇴르유업을 600억 원에 사들이면서 외형을 확대해 나갔다.
2015년도 KT렌탈(1조200억), 뉴욕 팰리스 호텔(약 9165억 원)과 삼성의 화학계열사(3조 원) 등을 줄줄이 인수하면서 그룹 구조재편에 속도를 냈다. 그동안 유통과 식품사업에 집중됐던 포트폴리오는 M&A를 통해 유통·호텔...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콜라 필리핀(PEPSI COLA PRODUCTS PHILIPPINES) 주식 공개매수가 임시 중단됐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명령에 의해 연장 공개매수를 진행하던 중 소수 주주측 이슈 제기가 SEC에 접수돼 현재 공개매수가 중단됐다”며 “이슈 제기의 내용은 공개 매수 사전에 진행했던 회계 법인의 공개매수 가액...
롯데칠성은 17일 필리핀의 음료 제조 ㆍ판매 업체인 펩시 콜라 프로덕트 필리핀의 주식 10억340만4647주를 약 45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은 필리핀 증권거래소 내 공개매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롯데칠성은 해당 법인의 지분을 27.2% 확보하게 됐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이번 지분 투자 규모는 롯데칠성의...
필리핀전엔 건망고, 키르기스스탄전은 숯불후랑크꼬치, 중국전엔 마라탕면의 쿠폰을 제공하고 16강 진출 이후에도 해당 나라별 상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 경기 관람 시 인기 안주로 꼽히는 치킨 행사도 준비했다. 예선 기간 후라이드 치킨(한마리), 치킨가라아게 꼬치 구매 고객에게 각각 펩시콜라 1.5L, 250mL를 증정하고 본선 때부터는...
현재 2010년 롯데쇼핑의 중국 럭키파이 인수, 롯데칠성음료의 필리핀 펩시 인수 등이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롯데그룹 내 시간도 장기간 멈춰 서 있게 됐다. 검찰 수사로 롯데그룹은 새 기업을 인수할 수도, 사업을 재편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 일부 사업 부문을 매각하려 했다....
딜로이트안진은 롯데칠성음료의 필리핀 펩시 인수(1180억원) 자문을 담당했다.
골드만삭스는 최대 빅딜로 꼽히는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지분 인수(1조2480억원) 건을 가져갔다.
2013년에는 삼정KPMG와 삼일PwC가 법무법인과 함께 각각 호텔롯데의 베트남 레전드 호텔 지분 70% 인수(715억원)와 롯데제과의 카자흐스탄 라하트(1800억원) 인수 자문을 맡았다....
롯데는 2010년 9월 필리핀 펩시(PCPPI) 지분 34.4%를 인수했고, 2014년 1월에는 미얀마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인 롯데-MGS 베버리지를 설립해 지분 76.6%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파키스탄 펩시콜라 인수도 주체는 롯데칠성음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롯데는 제2 상업도시인 라호르 지역을 우선 공략한 뒤 추후 파키스탄 내 다른 지역...
2010년에도 편의점 바이더웨이, GS리테일 백화점마트 부문, 말레이시아 유화기업 타이탄, 중국 럭키파이, 필리핀 펩시, 파스퇴르유업 등 한 해 동안 11건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2011년에는 하이마트도 인수했다. 올해는 그룹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 저층부를 임시 개장하기도 했다.
2010년에도 편의점 바이더웨이, GS리테일 백화점마트 부문, 말레이시아 유화기업 타이탄, 중국 럭키파이, 필리핀 펩시, 파스퇴르유업 등 한 해 동안 11건의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 2011년에는 하이마트도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와 외형 확대에 있어 소리 없이 강한 리더십을 보여왔다.
신 회장은 기세를 몰아 ‘2018년 아시아 톱10매출 200조원 달성’...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4대 경제국은 견실한 내수와 중산층의 부상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동남아시아 공략에 동참하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달 말 싱가포르를 필두로 동남아시아 3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월 자국 기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하철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