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현재 태풍 '끄라톤'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62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25m/s, 시속 35㎞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오전까지는 중국 해안을 따라 거의 직선 모양으로 북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경로가 오후 업데이트되며 중국 내륙 방향인 동쪽으로 꺾였다. 이대로라면 중국 상하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이 징검다리 연휴가 있는 이번 주 후반께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28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끄라톤은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의 일종에서 땄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끄라톤은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580㎞ 해상에서...
28일 발생한 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이 북상하면서 개천절 전후로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전날 오전 9시께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끄라톤은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의 일종에서 땄다.
이날 오전 3시 기준 끄라톤은 최대 풍속 초속 27m(시속 97㎞), 중심기압...
일부 항공편 운항 취소
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을 덮치면서 학교 수업과 외환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의 공립 및 사립 학교들의 수업이 중단됐다. 은행협회는 이날 정오부터 외환거래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필리핀항공과 세부항공의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다. 불라칸, 케손 등 수도 인근...
비가 80~150㎜(산지 최대 400㎜ 이상, 남부와 남부중산간 최대 200㎜ 이상),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30~80㎜(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50㎜ 이상,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20㎜ 이상)가 올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은 필리핀에 큰 피해를 준 태풍 ‘개미’는 27일 중국 상하이 서남서쪽 약 600㎞ 부근 육상을 거치다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필리핀을 휩쓸고 간 제3호 태풍 '개미'가 대만에도 큰 피해를 안겼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대만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3명이 숨지고 380명이 다쳤다"라고 밝혔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을 연합뉴스가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까지 가로수 3638그루가 넘어지고 민생기초시설 파손 1505건, 건물 파손 474건 등 피해...
24일(현지시간) 제3호 태풍 '개미'가 필리핀을 강타해 최소 13명의 사망하고 60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AFP·AP·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수도 마닐라를 비롯한 필리핀 북부 루손 섬 수도권 지역 곳곳이 개미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침수되고 산사태를 겪었다. 마닐라 남쪽 바탕가스주 한 산기슭 농촌 마을에서는 산사태가 판잣집을 덮쳐 임신부와 자녀...
대만 경제와 세계 반도체 생산을 책임지는 TSMC는 “정상적인 생산을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제조 공장에서 태풍 경보 대비 절차를 활성화했다”고 알렸다.
개미는 필리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마닐라와 루손을 중심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필리핀 일선 학교와 관공서가 폐쇄됐다. 또 일부 항공편이 취소됐고 필리핀 증권거래소도 모든 거래를 중단한다고...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 '개미'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60㎞ 부근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19m/s, 시속 25㎞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경로예측으로 볼 때 한반도도 향할 가능성은 작다. 하지만 기상청은 기압계 이동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경로를 관찰 중이다. 장마철 강수...
또 해외에서는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캄보디아 테코국제공항, 중국 칭다오신공항 인테리어 설계, 적도기니 몽고메엔국제공항 및 바타국제공항,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공항, 방글라데시 오스마니국제공항 등 다수의 해외공항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대한민국 공항건축 기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희림 관계자는 “공항 프로젝트는 고도의 정교한 기술력과...
14:00 필리핀 농업장관 면담(서울)
△검역본부,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석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돼지·젖소로 품목 확대
△농관원, 통신판매(배달앱)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
△농관원, 인도네시아에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전수
△농촌진흥사업은 농업과학기술정보로 빠르게 변신 중
△농식품부, 필리핀과 농업분야 협력 확대방안 논의...
AMNAC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 교통흐름을 관리·조정하는 국가 간 협력체로 2014년 구성됐으며 중국·태국·베트남·싱가포르·홍콩·필리핀 등 총 11개국이 가입해 있다.
항공교통흐름관리는 항공기 운항의 안정성ㆍ효율성 확보를 위해 항공기 운항 수요가 가장 몰리는 첨두시간(Peak time) 또는 태풍 등 위험기상 시 사전에 항공기...
현재 9호 태풍 ‘사올라’는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430㎞ 부근 해상을 지났는데요. 중심기압은 94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45m/s, 시속 15㎞로 북북동진 중이죠. 지금까지 사올라의 경로를 보면 강도 ‘매우 강’을 유지한 채 30일 오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55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1일에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사올라’는 28일 오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8km의 속도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사올라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오랜 기간 맴돌고 있다. 사올라는 북상하다 29일 북서진을 시작해 대만 남부지방을 거쳐 다음달 2일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10호 태풍 담레이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남해안에선 9호 태풍 '사올라'와 10호 태풍 '담레이'가 동시에 북상 중이다. 사올라는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머물다 타이완 남쪽을 관통, 중국을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담레이는 다음 달 4일께 일본 도쿄 먼 세상을 지나 다음 달 6일 삿포로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확률은 낮지만...
이달 말 위력 ‘매우 강’ 수준제10호 태풍 ‘담레이’도 발생
필리핀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사올라’가 이달 말에는 ‘매우 강’ 위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현재까진 미지수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사올라’는 전날(24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740㎞ 부근에서 발생했다. 발생 당시...
필리핀에서는 태풍 독수리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8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필리핀 북부의 바기오는 이날 아침까지도 정전 상태였다.
시속 155km의 강풍을 동반한 독수리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12시 30분경 대만 최남단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대만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약 5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가오슝과...
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께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태풍 ‘독수리’는 25일 오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s, 시속 176㎞/h로, 강도 ‘매우 강’으로 북상하고 있다.
27일엔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510㎞ 부근 해상에 다다르며, 29일엔 중국 푸저우...
25일 오전에는 태풍의 강도가 ‘강’으로 변하며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오전 9시 태풍은 강도를 유지한 채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독수리’의 이동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현재까지는 국내에 끼칠 영향은 알 수 없다. 기상청은 “태풍 발달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