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샌디에이고는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4번째로 PS 진출을 확정 지은 NL 팀이 됐다. 남은 와일드카드 2자리를 놓고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경쟁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견제구를 피해 슬라이딩하다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여전히 복귀가 불투명하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이던 2015년 10월 5일 이후 9년 만의 등판이었다.
이날 뷰캐넌은 팀이 0-3으로 뒤진 4회초에 구원 등판했다. 그는 3⅓이닝 동안 2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지만, 하루 만에 방출 조처됐다.
앞서 LG 트윈스 출신 케이시 켈리가 MLB 콜업 후 2경기를 뛰었으나 지난달 30일 신시내티 구단으로부터 DFA 처리된 바...
20세기 이후 MLB 최다 연패는 196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세운 23연패다. 20세기 이전까지 범위를 넓히면 루이스 커널스가 1889년 기록한 26연패가 최다 기록이다.
연패 늪은 탈출했으나 팀 성적은 여전히 처참한 수준이다. 7일 기준 화이트삭스는 28승 88패 승률 0.241로 30개 구단 중 압도적인 승률 최하위다. 현재 추세라면 1962년 뉴욕 메츠가 세운 20세기 이후...
화이트삭스는 이제 2패만 더하면 야구 규칙이 확립된 1900년 이후 최다 연패 기록인 필라델피아 필리스(1961년)의 23연패에 도달한다. 세계신기록은 루이빌 커널스가 1889년 기록한 26연패다.
화이트삭스에 연패를 끊을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이영상'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뽑히는 개럿 크로셰(25)가 이 팀의 1선발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선에서 19개의 홈런으로 간신히 준결승에 진출한 에르난데스는 준결승에서 알렉 봄(27·필라델피아 필리스)을 연장 승부 끝에 16-1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바비 위트 주니어(24·캔자스시티 로열스)를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인 끝에 14-1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 소속 선수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4시즌에 트레이드 이적 후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에서 활약 중이다.
2024시즌 뛰어난 타격 컨디션으로 투고타저의 트리플A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홈런 2위, 타점 6위 등 타격부문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올해 75경기에 출전해 289타수 80안타 56타점 20홈런 OPS 0.895를 기록 중이다.
카데나스는 매년 마이너리그에서 20개...
잠재적 경쟁자이자 팀 동료 무키 베츠가 왼손 골절로 이탈한 데다 오타니를 제치고 6월의 선수로 선정된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오타니는 MLB 역사상 최초로 '지명타자 MVP'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한편 아메리칸 리그(AL) 유력 MVP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현재까지 90경기서 타율 0.308에 32홈런...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멀티 출루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이후 6일 만이자 5경기 만이다. 이날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타율은...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달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6일 만이자 14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52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골드글러브 전달식에 참석해 롤링스사 관계자들로부터 금색 글러브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지난 시즌 우익수 부문 골드 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를 수상한 팀 동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김하성과 함께 전달식에 참석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격수 트레이 터너는 유니폼을 두고 ”모두가 그것을 싫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한 선수도 볼티모어 배너와의 인터뷰에서 ”(창고형 아울렛 브랜드) TJ MAXX의 ’짝퉁‘ 저지처럼 느껴진다“고 혹평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도 ’유니폼 품질 논란‘ 보도에 나섰다. 미국 공영방송 PBS는 바지 속이 비치는 사진을 공개하며...
다음 달 28~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6월 9∼10일 영국 런던에서 맞붙는다.
올해로 94회째를 맞는 ‘별들의 축제’ MLB 올스타전은 7월 17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월드시리즈의 우승 후보로 가장 먼저...
NL MVP 부문에서는 무키 베츠(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면(이상 다저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을 제치고 수상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베츠는 앞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뛴 2018년 아메리칸리그(AL) MVP를 수상한 적이 있다.
MLB닷컴은 “베츠는 다저스 라인업에서 그의 뒤를...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이 있었고, 나도 MLB에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MLB 진출 과정에 있어 좋은 팀과 선후배를 만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모두의 도움이 합쳐져 성장에 도움이 됐다. 혼자서만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빠른 타구 생산 능력’이 최소한 MLB 평균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 댄스비 스완슨(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탓(필라델피아 필리스)도 지난해 이 정도의 빠른 타구를 만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론 이정후는 여전히 숙제를 안고 있다. 그는 지속적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고, 더 높은 발사 각도를...
이에 은퇴와 동시에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연수를 받았고,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도 코치 연수를 받았다. 코로나 상황으로 조기 귀국한 뒤에는 KIA에서 스카우터, 전력분석 등의 보직을 역임했고 2021 시즌에는 퓨처스 감독을 맡았다.
2022시즌부터는1군 타격코치를 맡아 팀 공격에 활로를 열었다. 해당 시즌에는 몇 년간...
이후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았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조기 귀국, KIA에서 스카우터 등의 보직을 역임했고 2021시즌 퓨처스 감독을 맡았다.
2022시즌부터는 1군 타격코치를 맡아 팀 공격에 활로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단은 이범호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팀 내 퓨처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특히 3년 연속 볼넷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161경기에서 타율 .262, 출루율 .363, 장타율 .441에 25홈런 98타점을 올린 내야수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사이영 상 투수 코빈 번스(밀워키 브루어스),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가 3~5위에 올랐다.
7년 1억7200만 달러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잔류한 것.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니 그레이는 3년 7500만 달러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에다 겐타는 2년 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류현진은 FA 랭킹 평가에서 3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FA 랭킹 40명을 평가했다. 40명 중 시장에 남아있는 선발 투수는 류현진을 포함해 지난해...
올해 원소속팀으로부터 QO를 받은 선수는 슈퍼스타 오타니를 비롯해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블레이크 스넬, 조시 헤이더(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맷 채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 에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 소니 그레이(미네소타 트윈스)까지 총 7명이다.
한편,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다. 투타를 겸업하는 그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