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교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자는 교사 31명, 직원 3명 포함 총 833명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 피해자 현황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같은 기간 누적 피해 신고는 초등학교 16건, 중학교 209건, 고등학교 279건 등 총 504건이다. 신고 건수는 상급 학교로 갈수록 늘었다.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된 1차 조사 당시 접수된 신고는 196건...
이어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람 얼굴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을 뜻하는 용어이지만, 성착취와 성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며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고 후보자들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연령대 여성들이다. 단순히 불편함을 주는 것을 넘어 성범죄 기술을 희화화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또한 30년의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5년, 피해자 어머니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도 함께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는 연인 관계인 피고인으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끼며 생을 마감했다. 모친도 피고인에 대한 엄한 처벌을 요청하고 있다”라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축소하려 하는 등 죄를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다”라고 구형 이유를...
20일 환경부는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5명을 새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810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사건 당시 피해자는 부모와 함께 걷고 있었지만, 공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피해자는 하루 만에 숨졌다.
다카시마 젠코 광저우 총영사는 “범행 동기는 알 수 없다”며 “중국 측에 관련 정보 제공과 일본인의 안전 확보를 요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일본인이 피습된 것은 3개월 만이다. 6월엔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중국...
검찰은 “피고인이 흉기를 구매해 피해자를 찾아다니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점, 무방비 상태로 있던 피해자를 살해해 잔인성을 보였다”라며 “피해자는 사망했고 그로 인해 피해자의 유족들은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다”라고 지적하며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을 모두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범행을 자백한 점, 119 신고 등...
개 물림 등의 사고의 피해자는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데 적극적 손해인 개에 물린 상처의 치료비, 개를 피하는 과정에서 다치게 된 허리통증 등에 대한 치료비, 얼굴을 물려 상처의 흉터 성형을 위한 성형수술비, 향후 치료비 등과 물림 사고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된 손해 등인 소극적 손해, 정신적 손해인 위자료 등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경찰 수사에서 밝혀진 피해자는 200여 명이었으나 검찰은 포렌식 결과 분석, 계좌 추적 등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A씨가 제작·유통한 허위 영상물 1069개를 추가로 확인해 피해자가 1200여 명에 달하는 점을 확인했다.
검찰은 또 약 4년간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통하는 음란물 사이트 2개를 운영한 30대 남성 B 씨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당시 그는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고 피해자의 머리를 조경석에 내려찍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지 1시간 만에 사망했으며, 현장에서 상해 혐의로 체포된 최성우의 혐의는 살인으로 변경됐다. 검찰은 이날 최성우를 구속기소했다.
조사 결과 최성우는 피해자가 자신과 모친에게 위해를 가하려 한다는 망상으로 범행을...
지난해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1965억 원에 이릅니다. 이 중 피해자가 구제받은 액수는 652억 원에 불과합니다. 사회초년생인 20대 이하의 피해자가 늘면서 동시에 범죄에 가담하는 20대 이하의 가해자도 늘어났습니다. 허윤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와 함께 보이스피싱 관련 판결의 쟁점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으로 기소된...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명상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인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JTBC 인터뷰에서 피해자 B 씨는 "A 씨에게 1대1 명상 수업을 받았는데, 수업이 거의 끝날 때쯤 A 씨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뒤로 돌아서 벽을 짚으라더라. 그러더니...
피해자는 총 421명(학생 402명, 교사 17명, 직원 등 2명)으로 학생(95.5%)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피해자 수 421명이 피해신고 건수인 238건보다 많은 이유는 피해신고 건당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2차 조사에는 피해신고 건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학교...
재판부는 “불법 촬영은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일으키며 피해 정도가 매우 중하다”라며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형사 공탁을 했지만 피해자들이 이를 거부하며 엄벌을 요구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당시 A씨 측 변호인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당시 교제 중이던 상황으로 외부 유출 의사가 없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
피해자는 역시 10대가 가장 많다. 이 밖에 교사나 선후배 등 사람들도 범행 대상이 되고 있다.
딥페이크 영상을 만든 사람들은 디지털 전문가들에게 자신이 만든 영상과 활동 기록을 지워달라고 요구한다고 한다. 변호사들에게도 “내가 만든 영상물은 지워도 처벌받지 않는다는데, 맞느냐”는 문의가 이어진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형법에 따르면 본인이 만든...
입금받은 뒤 잠적해버리면 피해자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조직적인 범죄인 만큼 피해자도 다양했다. A 씨는 "3개월가량 있었는데 5억~6억 원 정도 피해 본 사람도 봤고 심지어 국회의원도 있었다"며 "이번 총선 출마자도 있었는데 그만큼 전문적으로 사기를 치기 때문에 사회적 지위 등 상관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고...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1만6314명으로, 피해 금액은 총 2조4963억 원에 달했다. 특히 피해자 10명 중 6명은 30대 이하였다.
국토교통부와 대검찰청ㆍ경찰청은 2022년 7월 ‘전세사기 대응협의회’를 구축해 형사절차 전 과정에서 협력하는 등 2년간의 전세사기 특별단속 수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기획조사로 총 4137건의 거래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27일 기준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 건수가 2492건, 전체 신고 건수 가운데 직·간접 피해는 517건이었다. 자신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만들어진 것을 직접 확인한 피해자는 29명(학생 13명, 교사 16명)에 달했다.
이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도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서울여성회 등 단체 20여곳과 시민...
의료인 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통해 피해자는 충분히 보상받고, 형사처벌 특례를 도입하여 의사가 소신진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의료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 과감한 재정투자에 나서겠습니다. 건강보험 중심의 재원 조달에서 벗어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지역, 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향후 5년간 최소 10조 원의 재정을 투자할...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흘 만에 사망했다.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해 그를 조사하던 경찰은 피해자가 숨진 직후 최윤종 혐의를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으로 변경했다.
재판 과정에서 최윤종은 피해자의 목을 조른 적이 없고 단지 입을 막았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최윤종이 범행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이날 ‘전세사기 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특별법) 표결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295명이 참여했고, 만장일치로 찬성표를 던졌다.
개정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낙찰받아 공공임대주택 형태로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피해주택에서 기본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원할 시 일반 공공임대주택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