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CJ E&M은 “오늘 밤 9시 온스타일에서 리런칭 예정이었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채널 내부 사정으로 인해 런칭 취소됐다”고 밝혔다.
방송을 8시간 앞두고 방송 런칭을 취소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한편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지난 8월 막을 내렸으나, 최근 tvN에서 온스타일로 채널을 변경하고 리런칭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리런칭 취소 배경에 대해 방송 관계자가 입을 열었다.
CJ E&M의 관계자는 최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기존에 tvN에서 진행하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가 온스타일 채널로 옮겨 리런칭을 준비했다. 그러나 패션 스타일 채널이라는 온스타일의 특성 상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리런칭이 무기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