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피토가 7일 우리나라 제주 먼버다에서부터 서해와 남해상에 간접 영향을 미치겠다고 예상했다.
'태풍 피토 예상경로 진로 변경' 소식에 네티즌은 "태풍 피토 예상경로 진로 변경, 다행이다" "피토 중형 태풍인만큼 그래도 제주는 조심해야 할 듯" "피토 예상경로, 빨리 소멸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풍 피토 예상경로 중국으로 진로 변경... 한반도 간접영향권
올해 국내 첫 태풍이 될 것으로 주목받았던 23호 태풍 '피토(FITOW)'가 중국 쪽으로 진로를 틀었다.
3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피토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 오는 6일 이후에는 중국 상하이 부근 쪽으로 북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7일께 제주도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태풍의 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