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서발전은 LG전자 창원 스마트센터에서 전력 피크부하 저감용 ESS 구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피크부하 저감용 ESS는 전기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의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주간 최대부하 시간대에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사용료를 낮추는 시스템이다.
이번 ESS는 163MWh(메가와트시)로 약 1만4000가구가 하루...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망의 피크전력(최대전력)을 낮춤으로써 예비발전설비 가동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세운 피크저감용 ESS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 163MWh(메가와트시),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44MW(메가와트)의 대규모 설비다.
이는 LG스마트파크 전체 일평균...
문서에 따르면 불이 난 ESS 장치는 약 5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피크저감용 ESS다. 50MWh는 약 10만 가구에 1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피크저감용 ESS란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 요금이 저렴한 심야에 전력을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 시간대에 방전하는 장치다. 공장의 전기 요금을 낮추기 위해 설치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LG전자는 한국전력공사 신계룡 변전소 주파수 조정용 ESS, 한국철강 창원공장 피크 저감용 ESS, 환영철강 당진공장 피크 저감용 ESS, 경주풍력 신재생 연계 ESS 등 국내 주요 사업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LG전자 ESS사업담당 안혁성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편의성, 안전성을 모두 갖춘 ESS 토탈 솔루션과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로 고객에게...
피크저감용 ESS와 같이 상용 전원과 연계한 ESS는 전력변환장치(PCS)를 통해 교류(AC) 전류에서 DC로 변환해 보내는 식으로 작동한다. 일각에서는 이 PCS가 화재의 원인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배터리가 충전, 방전될 때 발생하는 전압과 온도 등을 측정, 관련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실험의 목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ESS의 충전, 방전 중에 일어나는...
29일 배터리 업계와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순천시는 팔마 ECO 발전소의 피크 저감용 ESS에서 고장을 접수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ESS 시설에서 스파크가 튄다는 내용의 고장 접수를 했다"며 "이후 작동을 중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별다른 조처가 없었다면 화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올 초 지어진 팔마 ECO 발전소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공장·빌딩 등에 설치되는 피크저감용 ESS는 저장된 전력을 최대 전력수요시간에 자가소비해 피크저감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다는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부는 ESS 보급 지속 확산과 함께 ESS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 하반기 중 '주파수 조정 비상전원', '태양광발전 수요반응(DR)사업' 등 2가지 이상 용도로 활용해 경제성을...
용도별로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없었던 신재생연계형 보급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피크저감용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연계형의 경우 지난해 9월 신재생 연계형 REC 가중치 5.0 부과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는 42MWh로 확대됐다.
하반기 영흥(18MWh), 삼천포(32MWh) 등 석탄화력내 태양광연계 ESS 구축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배 증가한 220MWh가...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크게 △전기를 직류로 저장하는 배터리 △교류와 직류를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PCS) △시스템을 제어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로 구성된다. 전력피크를 조정하는 피크저감용, 주파수조정용,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전력저장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피크저감용 ESS 1MWh 설치시 약 7∼8억원 소요된다.
산업부는 국내 ESS 시장규모가 연말까지 366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3년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산업부는 ‘클린에너지ㆍ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기업들의 투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급지원, 세액공제 등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정부는 한전의 주파수조정용 ESS 131MWh를 구축하고, ESS 보급 사업을 통해 54개소에 전력피크저감용 ESS 55MWh를 설치하는 등 공공수요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은 ESS 융합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및 기관이다.
◇ 참여기업
삼성SDI, LG화학, LG CNS, LS산전,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효성, 우진산전, OCI,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GSI...
세계 ESS 배터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LG화학은 기존 발전소들의 주파수 조정용 예비전력을 대체할 수 있는 ESS, 값싼 심야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 피크시 사용하는 전력피크저감용 ESS,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한 전기를 저장해 안정적으로 송배전하는 신재생발전설비용 ESS 등을 소개했다.
LG CN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발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