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바이낸스 리스크 묻어두나…다시 움직이는 고팍스 상장 시계) 또 크립토 윈터 여파로 운영 중단된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사법 당국의 수사를 받는 곳도 늘어나다보니 상폐 역시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압도적인 거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업비트를 제외하고는 거래소 4곳 상황이 좋지 않다. 특히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이어 페이코인 측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프로젝트 투명성을 강조했다. 페이코인 측 변호인은 “위믹스와 피카코인 같은 경우는 유통량 등 공시에서 문제 있었지만, 페이코인은 큰 문제가 없었다”면서 “반면, 현재 거래소에 운영되고 있는 프로젝트 중 실질적인 영업이 없는 업력이라든지 브랜드를 비춰볼 때 존속 가능성이 없는 프로젝트도 많이 거래되고 있다”고...
지난해 8월 기각된 피카(PICA) 프로젝트 가처분 신청 결정문을 보면, 피카 측 역시 당시 유통량 문제가 있었던 리나(LINA) 코인 등은 거래 지원이 유지된 반면, 피카만 차별적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 대표의 ‘불공정’ 주장과 비슷하다.
당시 재판부는 양측이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업비트가 피카를 차별적으로 상장 폐지한 것은 아니라고...
과거 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상폐 관련 가처분 신청 낸 코인은 머니고2, 드래곤베인, 피카 프로젝트 등 있다. 이 중 ‘피카 프로젝트’는 유통량 차이로 상폐된 사례로, 위믹스와 가장 유사하다. 당시 피카 측이 업비트에 제출한 계획상 유통량은 2021년 3월 기준 1.2억 개였으나, 이후 밝혀진 실제 유통량은 3.3억 개로, 약 350억 어치가 추가 발행된 상황이었다.
피카 측은...
지난해 6월 각각 업비트와 빗썸에서 상장 폐지된 피카프로젝트와 드래곤베인 역시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재판부는 거래소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 역시 “거래지원 유지 판단에 대한 재량은 거래소에 있으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존중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
토큰을 발행하는 프로젝트 재단은 백서 등을 발행해 발행량과 유통 계획·소각량 등을 공개하지만, 법적 의무가 없어 공시에 있어 시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개별 지갑을 통해 유통량을 확인할 수 있으나, 프로젝트가 투명하게 이를 공개하지 않는 경우 개인 투자자로서는 이를 확인하기 어렵다. 증시와 달리 거래소에서도 수십~수백 개에 달하는 상장 코인을...
송 씨는 충북 소재의 동원건설 회장의 아들이며 미술 투자 기업 피카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 강남에서 만취 수준으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송 씨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가 반복돼서는 안된다”라며 “나도 작년 창업 성공 후 기쁜 나머지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를 했고 뼈저린 반성으로 초심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핀테크 현장자문단 소속 부국장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로, 금감원 자본시장국장 출신 인사는 코인 발행사인 피카프로젝트로 자리를 옮겼다. 관련해 규제 당국에서 피규제기업으로의 이직이 이해충돌에 해당할 수 있다는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관련해 금융위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이 업계로의 이직을 추동한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송자호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으로, 피카프로젝트 공동 대표를 맡아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박규리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약 2년간 송자호와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당시 박규리가 7살 연하 연인을 만나고 있다고 공공연히 알려졌다. 그러나 송자호가 자신의 실제 나이를...
카라 출신 박규리의 남자친구이자 미술품 공유 기업 피카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송자호 씨가 만취 운전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 씨는 22일 밤 11시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후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해 주차장에 세워진 다른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 측 법무법인 대호는 30일 “음주 후 귀가를 위해 대리운전기사에게...
이에 피카의 발행사 피카프로젝트는 상장폐지 결정을 취소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낸 데 이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상대로 ‘거래 지원 종료 결정 무효 확인’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퀴즈톡·픽셀 역시 투자자 피해액을 집계해 소송을 제기할 방침을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잡코인 정리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최근 거래지원이 종료(상장폐지)된 ‘피카(PICA)’ 발행사 피카프로젝트 간 공방이 뜨겁다.
업비트는 피카 디지털 자산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해 거래를 종료했다는 입장이나, 피카프로젝트는 오히려 업비트가 상장피를 요구하는 등의 일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갈등이 소송전으로 번질 것으로 보여 부정적 이미지가...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는 8일 “공동 구매의 장점은 작품에 대한 관리 감독을 펀딩 회사에서 하고 작품 재판매까지 담당한다는 점”이라며 “안전하게 관리해주고 재판매까지 책임져주기 때문에 신경 쓸 것들이 많이 줄어든다”고 했다.
NFT 작품을 비롯해 블록체인 저장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소유권을 관리할 수도 있다. 미술품 거래 플랫폼 테사는 수많은 사적...
앤디 워홀·키스 해링·데이비드 호크니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공동 구매 펀딩에 내놓은 피카프로젝트 역시 상당수의 작품을 완판시켰다.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는 8일 “공동 구매 참여자의 대부분이 MZ세대”라며 “1년 기준 평균수익률이 20%에 달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로 보는 것”이라고 했다.
MZ세대는 고액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3월...
18일 미술 투자 서비스 기업 피카프로젝트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 2시 사이 진행된 NFT 미술품 경매에서 마리킴의 'Missing and found'(2021)가 288이더리움(한화 약 6억 원)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약 5000만 원에서 시작됐다. 입찰 끝에 마리킴의 작품은 시작가보다 11배 이상 오른 금액으로 낙찰됐다.
피카프로젝트 관계자는 "6억 원은...
"음악 듣고 싶으면 멜론, 영화 보고 싶으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이용하듯 미술작품도 대중에게 가까워져야 할 때다."
미술품 공유경제 기업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피카프로젝트 청담 본점에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기술을 작용하는 '엑스아트 프로젝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독일 폭스바겐은 캐나다 디웨이브시스템스(D-Wave Systems)와 손잡고 양자컴퓨터를 이용해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웨이브시스템스는 2011년 세계 최초로 양자컴퓨터를 상용화한 업체다. 양사는 최단 경로를 소개해주는 기존 서비스를 넘어서 도로에 있는 수많은 차량의 통행 루트를 동시에 파악,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는 양자컴퓨터 기술을...
버티던 중 피카프로젝트에서 '큐레이터'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만난 박규리는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이라는 꼬리표에서 한 발 떨어진 모습이었다. 그의 이름 앞엔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다.
박규리는 "큐레이터라는 단어를 쓰는 게 지금도 부끄럽다"며 "이번 전시를 하면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카프로젝트에서 '아트, 하트, 화투 그리고 조영남' 전을 연 조영남을 만나 지난 사건에 대한 소회를 들었다.
"재판이 끝나고 나니 '아, 이게 내 팔자다' 싶었죠. 내가 나이 들고 소리도 안 나니까 그림을 그려서 먹고 살라고 국가가 5년 동안 화가로 키워줬다고 생각해요. 국가가 엄청난 비용을 들여 내 선전을 해줬죠. 그 일이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