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과정에서 허웅 측은 “유명 운동선수라는 이유로 피고소인들에게 오랜 기간 지속해 공갈 협박을 당하고 있다”라며 “제2의 이선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밀행적인 수사를 진행해주길 부탁했다”라고 사망 전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공갈·협박을 당했던 고 이선균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어도어는 “지속적인 법적 조치에 따라 기존 고소 건들 중 여러 피의자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라며 “나머지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또한 “특히,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하는 등 도저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중 일부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무더기 악성 민원을 넣은 학부모를 고발한 것과 관련해 무고 혐의로 피고소됐다.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서울 수서경찰서로부터 ‘무고’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를 △학교장·교감에 대한 명예훼손 △학교장·교감에 대한 무고...
이처럼 고소인이 피고소인으로부터 범죄로 인한 치료비나 금전적 보상을 받고 싶어도 실질적으로 피해를 변제받는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도 상당하다.
그러나 ‘형사조정 제도’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수사와 처벌에 집중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조정을 끌어내는 ‘피해회복적 형사사법’이다.
12일...
이에 고소인들은 “HD현대중공업의 임원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에 전혀 개입한 바 없고, 피고소인들이 공개한 수사기록 내용은 국방부검찰단을 통해 입수한 피의자신문조서 일부만 의도적으로 발췌 편집한 것으로, 실제 진술 내용이나 취지에 명백하게 반한다”고 밝혔다.
당시 한화오션이 기자설명회에서 제시한 문답 형태의 수사기록에는 수사관이 “피의자를...
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 김병옥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소속사와 전홍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해 8월 19일 방송된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또한 박 변호사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면서 “피고소인 측이 금주 내 피해회복을 전제로 영상 비공개를 요청하여 이틀간 올린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하였다”라며 “김세린님처럼 전혀 관계없음에도 잘못된 의심을 받는 피해자들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 변호사는 지난 15일 ‘투자실패보호소’를 통해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
해당 피고소인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남자 연예인 갤러리 및 별순검 갤러리 게시판 이용자로 전해졌다. SM은 보아를 향한 모욕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 게시물 및 댓글을 게재해 온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SM은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다수 게시판을 비롯해 엠엘비파크, 인스티즈, 네이트판, 다음...
인터넷상의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하면 수사기관에서는 통상 고소인을 수사한 이후 피고소인을 수사하게 됩니다. 피고소인의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으면 인터넷 아이디를 특정하여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정 가입 시 등록한 사람의 인적사항과 IP주소를 특정하여 피고소인을 특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가계정을 사용한 경우 위와 같은 절차를 거친다고 하더라도...
그러면서 “피고소인은 존재하지 않는 일을 허위로 작성해 고의로 ‘의사들’이라는 단어를 써서 본회의 회원들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는 매우 심각한 범죄 행위에 의한 피해임을 밝히며, 형사 고소를 통해 피고소인의 범죄에 대하여 처벌하고, 의협과 회원들의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의협은 3일 여의도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현직 경찰관이 암호화폐 등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관 A씨가 인터넷 사이트·코인 투자 사기에 가담해 억대의 금전적인 피해를 봤다는 A씨 지인의 고소장이 지난해 8월 한 경찰서에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사업가 B씨를 소개해준 A씨가 투자를 종용했다”면서 “수익금을...
이어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돼 피고소인 일부는 검찰에 송치됐으며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중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며 “수사기관 기밀 유지 협조를 위해 구체적인 사건 번호, 특정 닉네임 등 세부 내용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배우를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피고소인(임혜동 씨)을 상대로 출국금지 조치한 후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정확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임 씨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다퉜는데 이날 이후 임 씨가 김 씨에게 합의금 명목의 금전적 보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고소인인 학부모 3명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피고소인인 학부모 A 씨는 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A 씨는 자녀가 학교에서 수업 중 페트병을 자르다 손등을 다친 것과 관련해 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두 차례 치료비를 보상받은 후에도 입대한 이 교사로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협박당해 돈을 뜯겼다”며 국내에서 함께 뛰었던 후배 야구선수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 임혜동 씨가 스스로 신분을 드러내고 김하성 측 주장을 반박했다.
전직 야구선수인 임 씨는 7일 TV조선 인터뷰를 통해 “(김하성이) 술만 먹으면 상습적으로 그냥 저를 폭행했다”며...
이에 대해 안씨 측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것은 맞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 3억 원은 강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골프선수 측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도 없고 돈이 오간 줄도 몰랐다”고 JTBC에 입장을 전했다.
경찰은 최근 안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피해 상황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면서 법리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피고소인인 정씨 부부와 아들을 소환할 계획이다. 정씨 부부와 아들은 출국금지 상태다.
이날까지 이 사건 관련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148건이다. 피해액은 210억여 원이다.
피해자들은 임대인이 잠적, 각 1억 원 상당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한다. 이들은...
한편, 수사를 맡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피고소인 신분인 정모 씨 부부와 아들 앞으로 접수된 고소장이 현재 92건이다. 92명의 피해액은 약 120억 원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 금액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피고소인 A 씨는 당시 방송에서 “전 대표는 노래(피프티 피프티의 곡 ‘큐피드’)가 갑자기 잘 되자 ‘나도 한번 돈을 좀 벌어보겠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애들이 데뷔할 때까지 월말 평가에 한 번 온 적 없으면서 왜 갑자기 (피프티 피프티의) 아빠라고 하고 다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어트랙트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서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