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kt는 전례 없는 5위의 준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경기의 가장 큰 관심은 시구자인 뉴진스 민지였다. 유튜브 등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에서도 민지의 분량이 많았다. 완벽한 시구를 선보인 민지는 9회말까지 자리를 지키며 두산의 승리를 응원했지만 '승리 요정'이 되지 못했다.
두산 팬들은 민지에 미안함을...
한편, 리그 5위인 kt는 와일드카드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반면 4위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하거나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10월 2일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경기 일정
- 두산 vs kt (잠실·18시 30분)
kt는 와일드카드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반면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하거나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kt는 이날 경기에서 1회 1사에서 로하스가 SSG 선발 투수인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선취점을 기록한 kt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SSG는...
이번 시즌부터 개편된 UCL은 각팀이 홈 4경기, 원정 4경기를 치러 36개 팀간 순위를 산정한다. 1~8위는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 티켓을 노린다. 25~36위는 그대로 탈락이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후벵 네베스(6.9점)에 이은 팀 내 평점 2위다.
두산은 단 한 경기만 이겨도 곧바로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두산은 내심 kt가 올라오기를 바란다. 이번 시즌 두산은 kt에게 12승 4패로 강했지만, SSG를 상대론 7승 9패로 약했다.
한편, 와일드카드 결정에서 승리한 팀은 이번 주말 LG와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5판 3선승제로 열리며 1·2·5차전은 LG의 홈에서, 3·4차전은...
본선 진출팀은 4개 포트로 나뉘어 서로 다른 8개 팀과 홈에서 4차례, 원정에서 4차례 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모두 끝낸 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16강에 오른다. 25~36위 팀은 바로 탈락하게 된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드라구신이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 7분 상대 전방 압박에 공 소유권을 내준...
4위 팀은 한 판만 이겨도 바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며 5위 팀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한다.
이 대결의 승자는 정규리그 3위와 5전 3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벌이며, 이 시리즈의 승자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 마찬가지로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 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 1위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마지막 관문인 한국시리즈에서 7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3위 확정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뒀다.
24일 오전 기준으로 LG는 4위 두산 베어스에 2.5게임차 앞선 3위에 올랐다. 정규시즌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LG는 단 한 경기만 승리하면 3위를 자력으로 확정 짓는다. 빠르게 순위를 확정 지을수록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 등 가을야구 준비가 수월해지는 만큼...
이로 인해 LG의 3위 매직 넘버가 '1'로 줄어들며 사실상 준플레이오프 직행이 어렵게 됐다. 오히려 5위 SSG와 6위 kt 위즈에 각각 1게임 차와 1.5게임 차로 쫓기게 돼 4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처지다.
두산은 선발진이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특히 샌디 알칸타라의 대체 선수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믿음을 주고...
4위 팀에게 1승(1무) 어드밴티지가 부여돼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죠. 5위 팀은 두 경기를 연달아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였던 만큼 5위 향방도 마지막까지 쉽지 않은데요.
2위는 삼성이 차지하는 현 분위기에서 남은...
오타니는 에인절스에서 뛰는 6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무대를 한 번도 밟지 못했다. 2023년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오타니는 에인절스를 떠나 우승할 수 있는 팀을 찾았고, 같은 연고지의 다저스를 새로운 소속팀으로 선택했다. 이때 오타니가 다저스와 체결한 10년 7억 달러(약 9310억 원) 계약은 MLB 기록은 물론이고, 북미 프로 스포츠 통산 최고 금액마저...
풀타임을 소화한 설영우는 이날 즈베즈다 선수 중 가장 높은 7.2의 평점을 받았다.
한편 본선 참가팀이 32개에서 36개로 늘어난 이번 UCL은 참가 36개 팀이 각각 홈 4경기, 원정 8경기 등 총 8경기를 치른 뒤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24위는 남은 16강 진출권 8장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UCL은 참가 36개 팀이 각각 홈 4경기, 원정 8경기 등 총 8경기를 치른 뒤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9~24위는 남은 16강 진출권 8장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 파비안 루이스로 중원을 꾸린 PSG는 UCL 데뷔전을 치른 지로나를 상대로 고전했다. 지로나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5승 6무 7패(승점 81)로 리그 3위로 올라서며...
이로써 T1은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한화생명에 1-3으로 패하며 지역 선발전으로 밀린데 이어 3번 시드 티켓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또다시 패퇴하며 4번 시드를 노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KT 롤스터와 BNK 피어엑스가 13일 경기를 치러 여기서 승리한 팀이 14일 T1과 롤드컵 마지막 진출 티켓을 놓고 단두대 매치를 펼치게 됐다.
한편 디플러스는...
4위 팀에게 1승(1무) 어드밴티지가 부여돼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5위 팀은 두 경기를 연달아 승리해야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매년 정규 시즌 종료 2일 후에 시작된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이 10월 17일에 끝이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19일에 시작됐다.
올해...
리그 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2경기에도 모두 나와 팀의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로써 설영우는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별들의 전쟁' UCL 무대를 밟게 됐다. 즈베즈다는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 AC밀란(이하 이탈리아), 슈투트가르트(독일) 등 세계적인 클럽과 맞붙는다.
설영우의 성장은...
본선 진출팀들은 포트별로 2팀씩 서로 다른 8개 팀과 홈에서 4번, 원정에서 4번 대결을 펼친다. '리그 페이즈'를 모두 끝낸 뒤 상위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16강에 합류한다. 25~36위 팀은 과거처럼 유로파리그 등 하위 유럽대항전으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탈락한다.
추첨 결과 1번 포트에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과...
즈베즈다는 29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마티치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4-2025 UCL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1일 열렸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던 즈베즈다는 합계 스코어 3-2를 달성해 극적으로 UCL 본선행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3선 미드필더, 설영우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란히...
임성재(26·CJ)가 한국 선수 최초로 6년 연속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해 페덱스컵 랭킹 11위에 이름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2차전인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130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사흘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1위 키건 브래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