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스팀은 플레어 스택(가스연소굴뚝) 및 정유 공장의 유지보수 등에도 사용된다.
와리 정유시설은 1978년 준공됐으나 2019년 가동률 저하로 가동이 중지됐다. 이후 석유 수입가가 폭등하자 나이지리아 정부는 자국 내 정유시설의 긴급 보수 작업을 위한 공사를 추진했고,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에서 45년 넘게 7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또 정유업체 B사는 "폐가스소각시설인 플레어스택이 정전, 화재, 설비고장 등 긴급사항 발생으로 가동되지 못할 경우, 배출기준을 정상적으로 준수하기 어려우므로 행정처분에서 제외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환경부는 "해당 사업장이 유역․지방환경청에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행정처분이 제외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고...
주요 내용은 주민들 방문 시 가장 궁금해했던 △회사소개 △플레어스택(flare stack) △대기관리 △냄새관리 △비상대응시스템 등 총 5편이다.
플레어스택이란 공장 배관의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스를 완전연소해 무해한 상태로 내보내는 시설이다.
3분 톡톡 영상은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
B사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올해 7월까지 대다수 제조시설에 TMS를 설치해야 한다”라며 “구조적으로 TMS를 부착할 수 없는 플레어스택이나 쇳물이용시설 등에는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플레어스택은 공정 가스를 모아 연소시킨 다음 안전하게 배출하는 처리 시설을 말한다.
환경부는 "구조적으로 TMS를 부착할 수 없는 시설은 부착...
가스 압축기 인입 관에 설치된 가스 유량계에 오류가 생기면서 플레어스택에서 매연이 나왔다. 당시 당국은 오염 수준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처분 불가' 결론을 냈다.
그 밖에도 정유ㆍ석화 공장 굴뚝에서 매연이 나온 사례는 몇 차례 더 있다.
2017년 6월 대한유화가 울산공장 NCC(납사 크래킹 센터)를 시험 운전하는 중에 플레어 스택에서 불기둥과 매연이...
항만 부두나 보일러 스택, 플레어스택 등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늘 있는 공간에 드론을 띄워 작업하고 있다.
한화토탈 장치검사팀 관계자는 “드론 도입 전에는 4년에 한 번씩 사람이 직접 올라가 검사를 했다”며 “도입 이후로는 보수 전에 드론을 띄워서 범위를 미리 정하거나 문제를 확인해 검사 범위를 좁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8년 말 신설 공장에 파일럿(Pilot)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공정, 원유 탱크 지역과 변전소 지역, 불꽃(플레어스택) 확인 등으로 지능형 CCTV를 확대해 총 50여 개를 설치했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저장탱크 지역 내 유증기 감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공정 내 가스 누출 감지 시스템, 부두 자동경보시스템 등과 연동하는 차세대 지능형 CCTV...
환경 당국 관계자는 "압축기가 긴급 정지되면서 이에 따른 부생가스와 LPG 성분을 플레어스택으로 소각배출하면서 매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플레어 스택이란 정유 공장이나 석유화학 공장에서 재활용할 수 없는 액체 성분을 완전히 연소해 매연 발생을 방지하는 철골 시설물이다. 비산 배출시설의 일종이다.
한마디로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공장 1단지는 최근 유증기 유출 사고가 난 스틸렌모노머 공정과 플라스틱 연료를 생산하는 설비가 있다.
한화토탈은 공장이 멈추자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플레어 스택을 통해 남은 연료를 연소시켰다.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전기 공급은 재개됐으나, 공장 정상 가동까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 정제 시설 등에서 비산배출이 많은 저장탱크, 냉각탑, 플레어스택 등의 관리기준이 대폭 강화했다.
고정지붕형 저장탱크만 적용되던 방지시설 설치 의무를 내부부상지붕형 저정탱크에도 적용한다. 냉각탑에 연결된 열교환기 누출 관리를 신설해 열교환기 입구와 출구의 총유기탄소 농도편차를 1ppm 또는 10% 미만으로 관리토록 했다. 아울러...
올해 8~9월 울산 산단지역 정유·석유화학공장의 비산배출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저장탱크, 냉각탑, 플레어스택에서 다량의 VOCs가 배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 고정지붕형 저장탱크에만 적용되는 방지시설 설치 의무를 내부부상지붕형 저정탱크까지 확대 적용한다.
냉각탑에 연결된 열교환기 누출 관리를 신설한다. 앞으로는...
회사 측은 사고 당시 화재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공정을 중단하는 과정에서 배관 안에 있던 가스를 인위적으로 태우는 플레어 스택을 활용해 연기와 다량의 불꽃을 방출했다.
회사 측은 불이 난 윤활기유 공장에 대해 화재 이후 모든 생산과 운영을 중단하는 셧다운 조치를 했다.
해당 공장은 윤활기유 공장으로, 울산공장 내에 두 개의 생산 공장이 위치해...
50만 평의 부지 가운데 에펠탑 모양으로 우뚝 솟은 141m의 플레어스택(Flare stack)은 공장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물질을 안전하게 연소시키기 위해 커다란 불길이 끊임없이 타올라야 정상이지만, 주변 주민들로부터 “위험해보인다”는 이유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불길만 뿜어내고 있다.
최근 제조업체 공장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에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에...
◇이란 사우스파 가스전 개발 4·5단계(2002~2004년)
사우스파 4·5단계 공사 현장에 플레어 스택(배출가스 연소탑)이 두 개 있었다. 그 중 한 개에 불이 붙었는데, 이것은 위급 상황이었다. 플레어 스택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폐가스가 공장 파이프라인에 차오르면 거의 완성된 설비가 모두 폭파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때마침 플레어 스택 중 한 개는 동시에...
공급되는 LG화학 SM공장과 삼남석유화학도 같은 시간 정전이 발생했다가 GS칼텍스가 복구된 후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GS칼텍스의 경우 정전이 되는 동안 정유 공정과정에서 가스 등이 배출되는 플레어 스택(Flare stack, 굴뚝)에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목격자들이 큰 사고로 오인하기도 했다.
GS칼텍스 등은 자세한 정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