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해물 차단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랜티넷은 기업용 웹 차단 및 제어솔루션 ‘넷가드(Net-Guard)’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넷가드’는 플랜티넷이 국내외 1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유해물 차단서비스를 기업용으로 강화한 것으로, 증권, 쇼핑은 물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P2P를 포함한 각종 메신저들까지 선별해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인수전에 참여했던 블랙스톤은 앞서 입찰에서 물러났고 또 다른 미 병원 운영 대기업인 테넷 헬스케어는 지난달 헬스스코프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된 후 자사주가 불안정해지자 인수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칼라일의 헬스스코프 인수는 예전부터 헬스케어 업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사모펀드의 행보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