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작년 11월 식품접객업 매장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전면 중단, 종이 빨대를 도입하고 빨대 없는 컵얼음을 개발하는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왔다.
점포에서 종이 빨대, 나무젓가락 등 소모품을 일반적으로 상시 비치하는 대신 필요한 고객들에게만 제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넛지형...
일회용 봉투와 쇼핑백 무상제공도 제한된다. 다만 종이 재질이나 가루 발생 등을 이유로 별도 보관이 필요한 제품을 담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수지 재질의 봉투는 예외다.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된 빨대, 젓는 막대 등은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규제 품목에 추가된다.
다만 환경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GS수퍼마켓은 올해부터 친환경 부직포 쇼핑백 판매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유통업계가 친환경 움직임에 나서는 것은 정부의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부터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대형마트 등은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못한다.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용기를 바이오 소재로 바꾸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쓰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가장 빠르고 손쉽게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은 마트에서 장바구니를,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이다. 정부는 규제와 함께 국민들이 이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플라스틱에 대한 폐해를 알리는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
미국 역시 지난 5월 뉴저지주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상정되는 등 규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시애틀은 하루 전인 2일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전면 퇴출시켰다. 이를 어길 시 최대 250달러의 벌금도 부과할 계획이다.
세계적 흐름에 따라 글로벌 업체들은 ‘안티 플라스틱’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플라스틱 빨대사용량(연간 26톤)을 30% 감축(무게기준)하고,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종이 빨대와 빨대가 필요 없는 컵 뚜껑 등을 개발하고 있다.
뚜레쥬르도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유색이던 1회용 컵의 디자인을 변경할 계획이며, 비닐쇼핑백 없는 날을 운영하여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경 자원순환정책관은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규제도...
맥도날드와 스타벅스가 인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사용 금지 규제를 위반해 벌금을 부과받았다.
25일(현지시간) CNN머니는 인도 마하라슈트라주가 23일 일회용 플라스틱사용을 단속해 수십 개 기업에 벌금을 부과했으며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도 이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인도 29개 주 가운데 25개 주 이상이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해 전체 또는 일부 금지 조항을...
EC의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제안은 플라스틱 쇼핑백 사용에 환경부담금을 부과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플라스틱백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야네즈 포토니크 EU 환경담당 집행위원은 “유럽에서는 매년 80억개의 플라스틱 백이 최종 쓰레기로 나온다”면서 “이 쓰레기는 수백년 동안 환경에 엄청난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반면 대부분 인공 트리는 재생 불가능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자동차 에어컨은 에너지를 낭비한다.
쓸데없이 땀 빼지 말자. 미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에어컨을 켜면 연비가 2~4MPG 정도 줄어든다.
하지만 고속도로에서 공기저항이 일으키는 효과를 따져보자. 컨슈머리포트가 최고 속도 65 mph의 토요타 캠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CJ제일제당은 2년여의 연구 끝에 천연소재인 쌀겨와 무기질 등 플라스틱 대체 물질을 섞어 플라스틱사용량을 대폭 줄인 친환경 트레이를 개발해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 적용했다.
특히 쌀겨 트레이는 햇반을 만들기 위해 쌀을 도정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왔던 쌀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구수한 곡물 향기가 날 뿐만 아니라 인공 재질감을 현저하게 줄여 좋은...